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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우리는 버그 걸!

[도서] 그래, 우리는 버그 걸!

헤더 알렉산더 글/배형은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브룩데일 중학교 1학년 '제이'는 중국 이민자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과 달라 보이는 걸 무척 싫어해, 잘 나가는 그룹속에 어떻게든 끼어 있으려 한다. 하지만 그 그룹의 다른 친구들 눈치 보느라 불편하기만 한다.

제이랑 같은 학년 '핼리'는 남들 시선 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그나마 유일했던 친구 '자라'가 이사간 후로는 항상 혼자이다. 그런 그녀는 반 전체가 보러 갔던 전시회의 곤충관에서 튀긴 귀뚜라미를 먹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 일을 계기로 핼리는 반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버그 걸'이라는 별명을 얻게된다. 하지만 그녀는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벌레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런 두 사람은 '비지니스 교육과 기업가 정신' 수업 시간에 창업 수업 파트너로 정해진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 다른 성격만큼이나, 하고 싶어 하는 아이디어도 달라 의견을 좁힐 수 없다.

너무 다른 둘이지만, 서로에 대해 조금씩 이해하게 되고, 인정해주면서, 둘은 진정한 친구가 되고, 창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나아간다.

스타트 업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진정한 친구 관계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하고, 육류 대신 곤충을 먹는 것이 환경에 좋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미국 식품회사 '식스푸드'를 세운 공동 창업자 '로라 다사로'와 '로즈 왕'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쓴 책인데, 지금 현재 미국 매장 수천 곳에서 그들이 만든 곤충 단백질 과자가 팔리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고, 그 과자를 먹어보고 싶은 호기심도 생긴다.

그리고, 작가 '헤더'와 '로라', '로즈'의 인터뷰도 실려 있어서 그들이 사업을 하기까지의 과정과, 사업에 필요한 자질과 요건도 알 수 있어,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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