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자극적인 마뇽 작가님의 달콤한 개새끼 리뷰입니다. 스무 살, 희연은 겉으로는 명문대생에 잘난 사업가 집안의 아가씨였지만 속은 썩은 강정이었다. 사업을 하는 의부는 냉대 속에서 오직 그녀의 명문대 간판을 이용하려고 했을 뿐이었다.그러나 우진하, 그의 등장으로 그녀의 인생에도 행복이라는 게 생겨났다.그리고 9년이 지난 지금,어째서 이런 사이가 되어버린 걸까. 서로의 악연과 오해로 인한 갈등, 그리고 그게 풀리면서 서로 다시 사랑하는 내용이었는데 너무 뻔하면서도 킬링 타임용으로 쓱 읽기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