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 작가가 초등학생이라 책을 처음 받아보고는 깜짝 놀랐답니다.
페이지를 넘기면서 진정 9살 아이가 스토리를 만들고 그렸을까,
어른들이 도와준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마지막 페이지에 소개된 프로그램 설명을 보고는 이해가 되었답니다.
스토리텔링 연구기관으로 선정, 바퀴달린 그림책은 아이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과 글로 표현하며 한 권의 동화책을 완성하도록 지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진작에 배울 수 있었다면 어른인 제가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왜일까요?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