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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3)

[도서] 개미 (3)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이세욱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1부 2부가 대략적인 설명서 같았다면

3부 부터가 어찌보면 진짜 개미를 만날 수 있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생각보다 속도감이 있어서 잘 읽힌다.

개미의 입장에서 풀어낸 분량이 많아진 점도 눈에 띈다.

진짜로 개미와 이렇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어떨까란 생각이 특히나 많이 드는 부분이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여전히 존재한다.

중간중간 책 뒤쪽의 개미 낱말 풀이를 보다보면

탄력붙은 속도의 흐름이 깨지고 소설을 보는게 아닌

시험공부를 하고 있는거 같은 착각이 드는점이

옥의 티가 아닐까?


아직 두 권이 더 남아있기에

이런 과정이 어떻다라고 평가하는건 아닌거 같고

다음에 여유로운 시간이 된다면

1권부터 끝까지 짧은 시간안에 몰입해서 봐야겠다.


그러다보면 지금처럼 뚝뚝 끊기는 그런 것은

확실히 사라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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