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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암

[도서] 오세암

정채봉 글/송진헌 그림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cana S/N: 7-FY13-January-7

어른을 위한 동화 책 '멀리 가는 향기'를 읽고 좋았던 기억에 집어 든 책...
집어들고 보니..1986년 8월에....낸 책.. 나... 여섯 살이라 제정신 아닐때..ㅋㅋ

역시, 어른이 읽어도 좋을 따뜻한 책...!
과연 이걸 어린이들이 읽은 후 뭔 말인지 알아 들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ㅎㅎ
 
본문 중...
 
'내 말 좀 들어봐. 내가 이렇듯 한 알의 밥이 되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공이 들여졌는지 몰라.
볍씨로 갈무리되었다가 모판에 뿌려지고, 다음에는 모로 자라나서 논에 옮겨지고. 그러고 나서부터는 숱한 김매기와 거름 주기, 가뭄 때는 물을 끌어대랴, 병충해에 농약 치랴, 정말 농부의 땀방울로 푹 적셔져서 우리가 쌀이 된거야.... 중략..'
 
  ==> 아..뜨끔... -_- 나 밥 맨날 남기는 것 걸렸다... 에씨... ㅡㅡ; 미안하다... 쌀아....
 
부처님은 아이에게 이렇게 말씀 하시는 것 같았다.
'너도나도 달라고 조르는 사람들뿐이니 참 힘들구나. 사람들은 흡사 내가 저들의 복과 명과 높은 자리를 떼어먹은 빚쟁이인 양 그저 달라고만 하는구나.
 
  ==> ㅎㅎ 난 종교가 사람이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한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는.. 그러니... 부처님도, 하느님도, 알라신도 다 피곤하지 않을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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