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를 이용하면서 3달에 한번씩 무료로 책을 보내주는데 이번에 받은 책이 이 '굿모닝 해빗' 이라는 책이었다.
그러다보니 그냥 별 생각 없이 읽기 시작한 책이지만 막상 읽고 나서는 많은걸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선 첫째로는 변화는 항상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거울 속에 비친 자신과 하이파이브 하는 것과 같이 작은 행동을 매일 하면서 자기를 스스로 바라보는 시각과 스스로 대하는 태도를 바꾸라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꾸준히 반복해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요즘 하루 30분 이상이라도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는 것과 마찬가지 아닐까..?
두번째로는 미루는 습관은 꿈을 말살한다는 것이다.
평소 내 특기 중 하나가 계획만 엄청 세워두고 하지 않는 것이다..ㅠ 계획만 주구장창 세워두고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아 그냥 내일부터 하자.. 라고 미루는 경우가 많았다. 여기서 저자는 일을 계속 미룬다거나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사람이 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스스로 그렇게 느껴진다면 자신의 정신 상태를 물리적 발전을 만들어내는 방향으로 전환 하라고 얘기해준다. 지금부터라도 날짜를 정해놓고 하나씩 실행하려고 노력해야겠다..!!
"매일 아침 3초의 행동이 나의 뇌를 바꾸고, 하루를 바꾸고, 인생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