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쓸데없는 짓이 어디 있나요

[도서] 쓸데없는 짓이 어디 있나요

손수현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사회적으로 머리와 몸에 배어버린 일상적인 차별과 혐오를 차분하게 끄집어내어 다뤘다. 무해하고 다정한 일기를 보는 느낌이다.

저자의 오랜 사유와 깊은 마음을 알 것 같다. 때로는 직접적이고 강한 슬로건보다 온화하게 풀어낸 따뜻한 글이 더욱 와닿고 오래 기억된다. 그 조심스러움과 배려가 좋았다.

잔잔한 호수에 조약돌을 던지면 옅은 파동이 일어난다. 그 파동은 소리없이 호수 끝까지 퍼져간다.
그의 글도 그렇다. 담담하게 말하지만 많은 사유를 하게 하고, 조용하고 은은하지만 마음 속에 깊은 파동이 인다. 그 파동이 더욱 멀리 퍼져서 그늘진 기슭마다 닿아 간질이길 응원한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