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3세 되어가는 아들 영어노출 어떻게 시켜줄까 고민하다가 많은 육아맘들의 추천으로 잠수네를 구입했어요~
너무 이른나이에 영어교육을 원치 않았는데~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보이다보니 저도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되더군요. 프리스쿨 영어공부법에서 가장 강조하는 내용인 공부로 다가가서 영어 부담감을 가지게 하는것이 아니라 그저 이 시기엔 자연스런 영어노출로 흥미를 계속 끌고 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것에 공감했습니다.
어떤 책들을 보여줘야 할지.. 어떻게 보여줘야할지... 그리고 나와같이 이러한 엄마표영어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많은 엄마들의 고민을 같이 읽고 조언아닌 조언같이 새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책을 구입한 가장 큰 목적은 수록되어있는 잠수네 추천도서들 때문인데요~ 분량도 많고 오랜시간 고민했던 엄마들의 추천도서들을 담은 목록이어서 이 것 하나만으로도 책을 구입한데는 후회가 없는 것 같아요.
차근히 하나씩 구매하거나 도서관에서 빌려서 아이에게 노출시켜 줄 예정입니다.
엄마의 이런 노력이 무색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아이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오랫동안 유지해서 영어를 부담스럽지 않고 재미있는 소통수단으로 개발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