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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학생도 아니고 직장인도 아닌 주부라 방학은 없지만 방학공부법이라는게 따로 있나? 흥미가 갔다.

크게는 최고의 방학을 위한 시간관리법, 최고의 방학을 위한 3회독 공부법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것 또한 자기계발서로 구분되어질 것 같은데 공부를 잘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가 아닌 이 책의 목표는 성실한 사람이 되어라이다. 이것만으로도 공부를 잘하고자 의욕이 넘치는 아이들에게 좀 더 부담없이 책을 읽게 하고 변화하게 만드는데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고득점의 학생으로 스스로 시간관리가 가능한 학생이라면 방학 때 학원을 다니지않고 도서관에서 공부 해도 된다. 그러나 중하위권 학생들은 학원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다고 한다.
장소에 대해서도 나와있는데 나도 항상 궁금했던게 시험후기 같은걸 보면 집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꽤 된다. 시간 아끼고, 밥 사먹는 돈 아끼고. 저자가 시원하게 얘기한다. 3% 제외하곤 도서관으로 가야한다고. 

나도 국시공부할때나 작게는 영어공부할때 어영부영 하다가 어? 지금 도서관가도 1시간밖에 못하는데, 내일 가야지~ 하고 안갔던 적이 많았다. 물론 그렇다고 집에서 2시간 하는것도 아닌 그냥 놀았다.
여기선 도서관가서 30분밖에 못 앉아있더라도 가라고 한다. 이유는 성실함 때문이다. 

방학이라고 무조건 공부만 해라? NO,평일엔 공부만 하고 주말엔 놀아도 돼? YES, 그러나 평일에도 원래 "예정되어 있던 약속"이라면 놀아도 된다! 
방학전에 잡은 약속이라면 괜찮다. 그 약속도 감안해서 계획을 짜면 되니까. 그런데 갑자기 "야, 오늘 저녁에 놀자!"이런건 안된다는 것이다. 계획도 흐트러지고 그렇다보면 흐름도 깨지고 그럼 방학 전체를 망치게 된다.

"오늘 안에 끝내야해"이거 내가 굉장히 학교다닐 때 잘 하던 말인데;;
오늘 안에 끝내야해 생각하며 계획표를 들여다보면 그 날은 거의 공부를 못하는 날이었다. 우리가 공부를 제시간에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것에 관해서 너무 오래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것을 막기 위한 방법은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일단 몸을 움직이는 것이다.

공부를 시작하는게 제일 힘들다는 말은 의욕이 없어서 시작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의욕이 생기지 않는 것이다. 공부도 관성이라는 말에 동의한다. 책을 펴고 공부를 시작하기에 힘들지만 일단 책을 피고 시작하면 뭔가 재미있어지고 시간이 후딱 지나간다. 휴식 또한 관성이다. 너무 쉬면 다시 공부하기가 힘들어진다. 휴식시간은 15분이 적당하며 공부 시작 5분전에는 공부 생각을 하라고 한다. 그러면 "뭐? 쉬는시간까지 공부생각하라고?"할 수 있는데 그냥 "아 이따가 가정법 공부해야되지, 가정법이 뭐더라~"이 정도만해도 된다고 한다.

공부 3력에 대해 나온다. 이해력, 암기력, 사고력.
여러 책을 보는 것 보다 하나의 책을 여러번 보는 것이 훨씬 성적을 올리거나 시험에 합격하기에 좋다고 한다. 여러번 보는것이 좋구나.라는것 까진 안다. 어떻게 여러번 보느냐? 여기에 3회로 나누어 잘 설명이 되어 있다.

1회독때에는 그냥 이해한다고 생각하고 읽어나가는 식으로 공부한다.  암기가 아니고 이해다.
제대로 이해했는지 어떻게 확인하느냐?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다면 완벽히 이해한 것이다.

2회독때에는 암기가 시작이다. 중요한 내용을 외운다. 암기를 하다보면 정해놓은 시간동안 계획해놓은 분량만큼 공부를 못할 수도 있다. 그러면 어떻게? 거기서 끊는다. 그리고 계획을 수정한다. 할 수 있는 만큼만. 예전에 나는 내가 지키지도 못할 계획을 세워놓고 그 시간까지 못끝내면 다른 계획에 차질을 주면서까지 했었다. 그게 잘못된 공부방법이었다.

암기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나와 있다.
최고의 암기비법은 암기할 내용을 줄이는 것이지만, 줄이고 나서도 암기가 잘 안된다면 초두효과, 최신효과, 결합암기법, 어휘변형법이라는 자세한 암기비법도 말해준다. 몇개는 실제로 여러사람들이 사용하는 암기법!

단어를 외워도 외워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면? 오래 기억하기 위한 방법은 20초 이상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면 단기기억이 아닌 장기기억으로 바뀐다고 한다. 말이 20초지, 실제로 공부해보면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다들 까먹는 것이다.

3회독때는 사고력이다. 이때는 무조건 암기가 아닌 강약조절이 중요하다. 안중요한건 건너뛰고 중요한건 왜?라는 질문도 던지며 책을 뒤져가며 공부해야 한다. 강약 조절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그러면 일단 문제를 풀어본다. 그러면 중요한건 알 수 있을테니까.

문제집을 3회독 하는 경우라면, 문제풀이와 피드백의 시간 비율을 정해 두는 것이 좋다.
하루에 몇문제나 풀어야 할까? 그 과목을 하루에 몇시간 공부할지를 결정하고, 문제풀이와 피드백의 시간 비율을 결정한 후 문제 푸는 시간을 기준으로 문제 수를 결정하면 된다고 한다. 문제를 얼마나 풀어야 적당한가를 항상 고민했었는데 시원스레 풀이해준다. 그리고 가급적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하는것을 추천!

과목별 여러 공부방법도 나와있지만 아무래도 나에게 더 가깝게 와닿은 것들이 기억속에 많이 남아 있고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다. 어쩌면 뻔한 내용인데? 라고 할 수 있지만 알고 있는 것을 활자로 정리되어 있는 것을 읽으니 더욱 더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고 내 마음이 헤이해졌을 때 또 읽어서 이렇게 해야지 마음을 다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하루공부법도 궁금해지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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