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이들은 이해하지 못할까요? 문제를 풀지 못할까요?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형식의 숙제가 많아요. 분명 지문은 읽을 수 있는데, 문제의 정답을 맞히는 경우보다 오답을 고르는 경우가 더 많더라고요.
아이에게 잠자리 독서도 매일 해가며 아이에게 관련 질문도 던져가며 정말 충분히 아이가 책을 이해하고 있는 줄 알았거든요. 제가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가는 것도 엄청난 훈련이 필요하더라고요. 근육처럼 단련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단단히 준비해야겠어요.
<1일 1독해>시리즈는 초등 독해 문제집이에요.
하루 딱 15분 걸리더라고요. 지문 한쪽, 질문 한쪽, 크게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어요. 매일매일 하는 힘도 기르니 더욱 좋고요.
아이가 읽어 가는 것도 눈으로 지켜볼 수 있고, 이해한 건지 문제로 바로 확인되니 아주 좋더라고요.
책 한 권이, 이렇게 25일 구성으로 되어있더라고요.
한 달이면 한 권을 끝낼 수 있으니 아이에게 성취감도 줄 수 있고, 저절로 원북 해지는 책이에요.
더불어, 아이와 여러 가지 주제로 이야기할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주변 친구들 보니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괜히 100만 부 이상 팔린 게 아니더라고요.
1일 독해는 초등 독해 문제집이기에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더라고요. 과학, 한국사, 세계사, 초등 사회, 고전, 인물로 구성되어 있고, 단계로 나뉘어 있어 골고루 해보려 합니다. 학년과 무관하게 단계별로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위의 주제들 모두 배경지식 없이는 지문을 이해하기 어렵더라고요.
요즘 아이와 하는 지문에 세계 평화, UN이 나오면서 아이에게 하나의 단어를 설명해 가는데, 지문이 나오면 함께 사전도 찾아보고 지문을 같이 이해해 갈 수 있더라고요. 초등학습과도 연결되는 내용이니 더욱 좋고요.
내년에 초등학교에 보내려니 준비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네요.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하다 보면 준비되어 있으려니 합니다. 하루하루의 힘을 믿으며... 오늘도 실행합니다.!!
아들아, 엄마랑 요거 요거하자꾸나. 엄마들도 아빠들도 실행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