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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 로켓 고스트

[도서] 변두리 로켓 고스트

이케이도 준 저/김은모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변두리 로켓 가우디 프로젝트>(http://blog.yes24.com/document/13952960)를 읽고 그날 밤부터 시작해서 새벽까지 단숨에 읽었다. 물론 이 책이 앞의 두 책보다 조금 얇긴 했지만, 앞의 두 책과는 조금 결이 다른 이야기로, 그 이야기에서 벗어날 수 없기에, 그래서 계속 읽을 수 밖에 없게 한다.
그리고 이 책은 그저 시작에 불과할 뿐, <변두리 로켓>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 진짜가 될 것 같다. 그래서 마지막 권을 읽지 못하고 있는 지금이, 무척 아쉽다. 언제 출간하려나...

쓰쿠다제작소, 데이코쿠중공업, 다이달로스, 그리고 기어 고스트.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4개의 회사, 하지만 책을 덮는 순간 이 회사들은 더 이상 남이 아니다. 특별한 관계를 갖게 된다. 어떤 회사는 처음에는 그저 이름만 나온 줄 알았지만 그래서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갔지만 갑자기 다시 등장한다. 그리고 그 덕분(?)에 마지막 권이 더 기대가 되기도 하고.
그래서 인지 이번 이야기에서는 쓰쿠다제작소의 이야기가 조금 덜 나온다.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번 책에서는 조연의 역할이랄까?

회사와 회사와의 관계 속에서 회사의 이익이 아닌 개인의 이익을 좇는 모습, 비밀을 유지해야 하는 위치에서 그 비밀을 팔아 넘기는 전문가 집단, 그리고 이익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사람들과 집단. 이 책 속에서 이야기하는 모든 것들은 허구가 아니라 우리의 현실 그대로를 반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케이도 준의 소설들이 많이 읽히는 것이겠지. 하지만 아쉬운 점은 소설 속의 해피엔딩처럼 현실에서도 그런 해피엔딩을 보기에는, 소설보다 현실 세계가 더 썩어 있다는 점. 그래도 소설 속의 법원은 공정하잖아,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여튼, 계속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이럴 줄 알았으면 4권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을 텐데. 아무 정보없이 읽다보니 아쉬움만 남네.


http://blog.yes24.com/document/1395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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