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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상2)

[도서] 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상2)

묘니 저/이기용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북제로 간 판시엔의 이야기,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겪는 사건들.
<상1>(http://blog.yes24.com/document/13996375) 보다 더 두꺼워진 책이지만 여전히 흥미진진하다. 이전 권보다는 조금 빨리 읽은 것 같네, 이제 사람 이름이 좀 익숙해진듯.
<상1>에서 언급되었던 신묘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하지만 여전히 아리송.
그리고 사건의 배후는 과연 누구인지, 이 사건은 무슨 의미가 있는지, 책을 읽으면서 하나씩 밝혀지지만 그것이 진짜인지, 너무나 궁금하게 하는 이야기들이 나열되어 있다. 그래서 계속 읽을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정말 드라마도 봐도 엄청 재미있을 것 같은데, 너무 길 것 같기에 그냥 책으로 읽은 것으로 만족해야지.


모든 진기가 사라져 버렸다. 손바닥의 힘도 사라져 버렸다. 손바닥으로 감싸고 있던 자객의 검은 비수는, 허무하게 그의 가슴을 뚫고 들어갔다.
이렇게 간단하게, 다소 황당하게, 그는, '가슴에 비수가 꽂혔다.'
판시엔은 고개를 숙여, 자신의 가슴에 꽂혀 있는 비수를, 망연히 쳐다보았다.
자객도 다소 놀란 듯, 판시엔의 가슴에 꽂힌 비수를 어리둥절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
그는 이미 자객의 신분을 충분히 추측할 수 있었다. 다만 그 사실이 너무 무서웠다. 어디부터 다시 생각해야 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그는 차라리 이대로 못 깨는 한이 있더라도, 그 사실만은 마주하고 싶지 않았다. (pp.643-645)


아니 이렇게 끝내면, 어떡하라고!
빨리 <중1> 권을 봐야겠구만.


http://blog.yes24.com/document/13996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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