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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서기실의 암호

[도서] 3층 서기실의 암호

태영호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작가에게 끌려 구입한 책이다. 구입 직후 읽으면서, 북한 실태를 읽으며 마음이 아팠다. 한 번 읽고 책장에 꽂아두고서 잊고 있었다. 잊고 지내다, 최근 들어 북한과의 관계가 차갑게 식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우연히 눈에 책 제목이 들어왔다. 그 덕분에 다시 읽었다.

작가 약력을 보고, 책을 읽으면 이 책 저자가 북한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북한에서는 외교 관련 일을 하였고, 우여곡절 끝에 탈북해서 남한으로 온 다음에는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북한 관련 지식이 가장 많은 사람 중 한 명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소소한(?) 내용에 눈이 더 갔다. 그리고 작가가 책에 쓰지 않았더라면 전혀 알 수 없었던 내용? 이순신 장군님 이야기도 나오는 등등 ?이 정말 재미있었다. 그게 더 좋았기도 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이 아팠던 장면이 많았다. 너무 많았다. 하루 빨리 통일해서 큰 아픔을 씻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통일이 더 멀어지는 것 같아 밤바람을 내 양심이 아프다.

통일을 향한 마음이 식고, 무관심해지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통일을 향한 염원이 더 희석될 것 같다. 6.25전쟁이 1950년에 발발하여 벌써 올해로 벌써 70년이다. 금방 100년이 될 것 같다. 그 전에, 통일을 향한 염원이, 통일의 당위성이, 우리의 피가 더 묽어지기 전에 통일을 하여야 하지 않을까?

책 한 권 읽고 너무 나간 것 같다. 오밤중에 감정이 마음속에서부터 끓어오른다. 아아. 윤동주 선생님의 심정을 아주, 아주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한 오늘 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우리의 슬픔을 닦아주기 위해, 세계 평화를 위해 통일을 꿈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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