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왕초보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도서] 왕초보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문성현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1. 카카오페이지에서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라는 책을 읽었다. 그리고 그 책은 내가 지금부터 짧게나마 서평 쓸 책을 추천했다. 나는 귀가 얇은 편이라 혹했다. 게다가 내 취미는 매서(買書)다. 나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바로 구매했다. 이른바 지름신께서 강림하셨다. 


2. 목차만 훑어보면 쉬운 단어로만 구성돼 있어 쉬워 보였다. 실제로도 1일부터 10일까지는 쉬운 편이었다. 그래서 무리한 계획을 세웠다. 하루에 5일씩 외우기로 결정했다. 3일째가 되던 날, 나는 내가 부린 것은 만용이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11일차부터 뭔가 쉽게 머릿속으로 들어오지 않았다. 나는 1일부터 20일까지를 며칠이고 반복했다. 첫 계획이라면 20일 만에 이 책을 뗐어야 했는데... 결국 나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고, 계획을 수정했다. 외우지 말자. 대신에 열심히 읽자. 읽고 또 읽기로 결심했다. 나는 매일 5일 치에 해당하는 10문장을 손안에 쏙 들어오는 단어장에 썼다. 그리고 읽었다. 100일치 문장을 다 옮겨 적고, 100일치 문장을 다 읽으면 약 30분이 걸리지 않았다. 지금은 다 읽는데 20분 전후로 걸린다. 


3.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을 뽑아보라면, 조금 고민하고 맨 마지막 문장으로 정했다. "She's way out of you league." 곧바로 해석할 수 없었다. 뜻을 보고 난 다음, 작은 감탄사가 나왔다. 아, 이게 이런 뜻이구나. 내가 영작을 했더라면 아마 "She's not your level." 정도로 했을 것 같다. 책에 적힌 뜻은 다음과 같다. "그녀는 너한테 과분해."


4. 비대칭적인 공부를 했다. 읽기만 조금 한다. 듣기, 쓰기, 말하기는 모두 낙제점이다. 부끄럽다. 영어공부를 몇 년이나 했나? 10년도 더 넘었다. 그런데도 말 한마디 제대로 할 수 없는 바보라니. 부디 외국인을 만나도 도망가는 일 없이 말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꾸준히 회화 공부를 하자. 잠깐만, 그럼 쓰기 공부는 언제...? 눈앞이 깜깜해진다.


p.s. 1. 세트로 구매한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도 있다. 이 책은 또 언제 볼 거야?

2. 6가지 학습 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는데, 나는 게으른 편이라 이용한 적이 없다. 병행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