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톤이라 하면 흰색, 하늘색, 분홍색이 많이 떠오른다. 작가도 이런 색들을 많이 활용했는데, 그렇다보니 꽃 그리고 바다를 대상으로 한 사진이 많았다. 여름에 보기에 딱 좋은 전시라고 느껴진다.
?
하나 아쉬웠던 점은 전시관 실내가 너무 어두워 작품을 살펴보거나 사진을 남기기가 어려웠다는 점이다. 많이 혼잡한 편은 아니었고, 조명만 개선이 되면 더 멋진 전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전시 다녀와서 작가 인스타도 팔로우하게 됐다. 어린 나이에 꿈을 찾아서 이렇게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작가가 멋지고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