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따뜻한 봄이오면 야외라면 어디든지 좋겠죠,
저는 광명역에서 케이티타고 2시간30분이면 닿을 수있는 부산.태종대와 자갈치시장에서 회먹고 조금 여유가 있다면 해운대 바닷가 한번 보고 막차가9시쯤있는거 타고 다녀오는것도 참 좋아요,지금 부산은 날씨가 아주아주 따뜻한 봄바람이 살랑살랑 얼굴을 스치면 얼마나 상쾌하고 기분이 날아갈듯 봄바람에 취해.정말 정말 좋아요,
말그대로 진짜, 서울에서 느낄 수 없는 봄을 만킥하고 올라왔답니다.
꽃들도 봄바람결에 봉우리를 터트리고 상큼한 바다내은 따스한 봄바람을 가지고 올라왔답니다,하루코스로 케이티 덕분에 진짜봄을 듬북 안고올라와 아주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