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각자 하나의 세계다<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옅은 하늘색 바탕에 아이들이 줄지어 즐겁게 뛰어가는 모습이 어린이답다. 어린이를 세계로 표현한 제목이 마음속에서 소용돌이친다. 그렇지 어린이는 하나의 세계이지. 이런 마음으로 책장을 넘긴다.
작가 김소영은 어린이책 편집 일을 오래 하다가 독서교실에서 어린이들과 책을 읽고 만나고 있다. 저서로는 어린이책 읽는 법, 말하기 독서법이 있다. 책은 1부 곁에 있는 어린이, 2부 어린이와 나, 3부 세상 속의 어린이라는 큰 제목 아래 작은 소제목들로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