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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서혜진

내려놓으면 된다

구태여 네 마음을 괴롭히지 말거라

부는 바람이 예뻐

그 눈부심에 웃던 네가 아니었니

 

받아들이면 된다

지는 해를 깨우려 노력하지 말거라

너는 달빛에 더 아름답다

 

시련은 축복이었습니다에 인용된 시이다. 

굳이 고민하고 염려하지 말라고 하면서 저자가 인용한 시이다.

부는 사람에도 웃던 내가 해를 깨우려는 지금의 나에게 말하는 것 같다.

그럴때가 있었지하고 웃게 되는 어린 시절.

더이상 어리지 않는 지금의 나는 몸만 나이든게 아닌것 같다.

어차피 지는 해인것을 구태여 깨우지 말고 달빛에 빛나는 아름다움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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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아자아자

    반갑습니다.
    부는 바람이 예뻐 그 눈부심에 웃던 네가 아니었니
    /이런 시절이 다 있었나니.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것들이 꼭 있더랍니다.

    내려놓고 받아들이면 되는 이 간단한 걸
    쉽게 할 수 있다면 인생이라고 할까요!

    2022.08.04 23:22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동그란세상

    아자아자님~~^^
    함께 공감해 주시고 댓글까지 남겨 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지나온 눈부심에 마음을 두기보다는 오늘의 아름다움에
    더 집중하는 지혜가 생기는 것은 아닐까요?
    나이든다는 것은.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시원한 주말 보내셔요~~^^

    2022.08.05 16:24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문학소녀

    동그란세상님^^

    늘 사람은 힘들 때 동병상련의 마음을 전해줄
    글들에 더 많은 위안과 위로를 받게 되는 것 같아요.~

    올려주신 시와 시평을 읽으며서
    저도 그렇게 위안과 위로를
    받는 것 같습니다.~

    늘 지난한 삶을 살아왔음에도 적응이 안되는 것이 있나봅니다.
    어린 시절엔 남의 아픔에 공감하는 마음이 없다보니,
    내 슬픔과 나의 고통만을 생각했던 것 같아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아픔과 고통의 총량이 더욱 늘어나는 것은
    내 주변 가족과 친지들과 지인들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 그만큼 크다는
    이유라는 생각도 들어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덕분에 많은 위로 받았답니다.~
    새로운 한 주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동그란세상님^~^

    2022.08.08 13:08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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