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실제 사례를 이야기하고 연구 사례를 덧붙이고 다시 자신의 주장을 펴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사례를 먼저 듣고 과학적인 주장으로 이런 이유라는 것이 설명
된 후에 저자의 주장을 들으면 "그래, 그렇지!"라는 반응을 하게 됩니다. 수 많은 사례를 다
적는다면 리뷰하면서 더 재미가 있겠지만 일부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그 재미는 직접 책에
서 느끼는 것이 좋겠다 싶네요.
이야기 진행은 아래와 같습니다.
프롤로그 당신은 준비되어 있다. 방법을 모를 뿐이다.
1. 스트레처와 체이서, 나는 어느 쪽일까?
2. 내 만족보다 남들의 인정이 더 중요한 체이서의 아이러니
3. 한계에 부딪힐수록 더 자유로워지는 스트레처의 생각법
4. 다양한 경험의 힘을 믿는 스트레처의 유연성
5. 계획표보다 먼저 움직이는 스트레처의 실행력
6. 누구보다 내 편이 되는 스트레처의 자기확신
7. 룰을 따르지 않고 만들어내는 스트레처의 독창성
8. 내 생각이 틀릴 수 있음을 아는 스트레처의 마인드컨트롤
9. 숨은 능력을 쭉쭉 즐리는 스트레치 생활기술 12
에필로그 과도한 목표에 인생을 허비하지 않는 법
이 책 속에서 저는 총 23가지 포인트를 잡았지만 오늘은 몇 가지만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약을 극복한 이들에게서는 배울 것이 많다. 그런 제약은 우리가 기지를 발휘해서
보다 창의적인 방식으로 행동해 문제를 잘 해결하도록 자극을 준다. 중요한 것은 스트레
칭 방식을 이용하면 언제나 이런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자신이 가진 것의 기
능성을 확인해 창의적으로 발전시키고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면서 자신의 조직과
직무, 가족, 삶에 접근할 수 있다. 20쪽
더 많은 자원을 얻게 되면 우리 마음이 러닝머신의 속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따라서 러닝
머신에서 떨어지지 않고 계속 머무르려면 더 이상 자원을 얻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더 빨리
달려야 한다. 비교 대상을 자기보다 훨씬 많이 가진 사람에 두는 것은 우리 자신을 끊임없
이 의기소침하게 만드는 일이다. -중략-
소셜미디어의 확산으로 인해 24시간 내내 끊임없는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사회적 상
향 비교가 우리 일상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게 되었다. 34쪽
스트레칭 사고방식의 4대 요소
심리적 주인의식의 중요성부터 시작하자. 우리는 자원을 통제하고 있다고 믿음으로써 그
것을 광범위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직관과는 다르게 제약을
받아들이는 것이 왜 더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 일인지 알아본다. 체이싱 방
식을 사용할 때는 제약이란 더 많은 자원을 입수해서 극복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겨진다. 하지
만 스트레칭 사고방식을 갖추면 제약을 통해 주위에 있는 것들의 새로운 용도를 찾아낼 수
있다. 그다음에는 절약정신에 대해 다룰 것이다.
체이서에게는 사회적 지위와 성공이 자신의 결핍을 알리는 신호처럼 보이겠지만 스트레칭
방식을 이용하면 절약을 통해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스트레
처가 다른 사람은 간과하거나 묵살하는 자원에서 잠재력과 진가를 발견하고 쓰레기를 보물로
바꾸는 방법을 살펴보면서 결론을 지을 것이다.
스트레칭은 쓰레기 수거함을 들여다볼 때도 다른 사람들이 쉽게 버리는 자원의 잠재력을 거듭
깨닫는 것을 의미한다. -루비스 인 더 러블의 사례, 돌무더기에서 다이아몬드를 찾아내는 놀이에
서 따온 이 이름은 "우리 사회에서 아무 이유 없이 버려지는 것들을 잘 활용하자. 모든 것, 모든
사람은 유일무이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회사의 구호에 딱 들어맞았다.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겉모습에 흠이 있는 농산물을 무가치하다고 여기는 농부들이 그녀에게 이
런 제품을 헐값에 넘겼다. 그러면 처트니 제조사에서 과잉 생산된 벌레 먹은 과이로가 채소를 필
수 재료로 삼아서 최고의 가격을 매길 수 있는 근사한 제품을 만든다. 77쪽
우리의 문화적 기대는 계획이 번영에 이르는 유일하지는 않지만 최선의 길을 제공한다고 여긴
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122쪽
내 등에 찰싹 달라붙어서 수익 얘기를 꺼내는 사람이 없고 매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도 변명을
늘어놓아야 할 투자자가 없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이 일을 즐기는 호사른 누릴
수 있습니다. 이건 회사를 설립한 다른 많은 친구들이 누리지 못하는 호사입니다.
자신이 중요시하는 기대에 부응하면서 살아간다면 결국 좋은 위치에 서게 된다. 다른 사람에
게도 각자의 기대치가 있겠지만 그것은 나의 목표와 일치하지 않는다. 그것이 기대에 잠재되어 있는
한 가지 위험이지만 ...... 어떤 상황에서는 다른 이들에게서 최악의 모습을 기대하는 경향이 있다
는 것이 우리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154쪽
주방 밖에서의 의외의 조합, 고급 음식과 푸드트럭의 조합을 만들어내는 그이 능력이야말로 내가
이장에서 다룰 스트레칭 요소의 진정한 귀감이다. 때로는 전체가 부부의 합보다 크다는 아리스토텔
레스의 말처럼, 가장 기대하지 않았던 조합을 통해 자기가 가진 자원의 가치를 확대하는 방법을
이제부터 배워보자. 165쪽 다른 쪽은 직접 읽어보셔야 합니다.
복합적인 상황을 극복하는 데 중요한 세 가지 단계
1. 서로 상충되는 절충안을 수용한다. 절충안의 다양한 부분들이 서로 충돌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다
이렇게 상충되는 요구를 무시한다면 불가피하게 실망하게 된다.
2. 절충안의 각 측면이 지닌 고유한 가치를 인정한다. 이를 제대로 해내려면 각 측면의 독립적인 가치
를 포용해야 한다. 부모로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 삶에 어떤 기여를 하는가? 집 밖에서 일에 대해 생각할
때 부모의 역할이 좋은 자산이 될 수 있을까? 헌신적인 직원으로 일하면서 배운 것들이 가족 생활에 어
떤 기여를 할까?
3. 두 가지 측면 사이에서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를 찾는다. 어떻게 한쪽 측면(부모로서의 자세)이 절충
안의 다른 측면(헌신적인 직원으로서의 자세)을 도와주는지, 그리고 그 반대는 어떻게 성립하는지
물어본다. 우리는 타고난 성향이 이 두 가지 측면을 서로 반대되는 힘으로 보려고 하지만, 스미스 교수
는 각 측면이 다른 족의 목표를 어떻게 발전시키는지 생각해보라고 권한다. 181쪽
5가지 피하기
구두쇠가 되는 것, 길에서 헤매기만 하고 어디에도 다다르지 못하는 것, 상황 파악도 하지 않은 재 무
작정 뛰어드는 것, 높은 기대감 때문에 피해를 보는 것, 바람직하지 않은 혼합물을 만드는 것 184쪽
생각을 실행으로 바꾸는 로드맵
1. 그냥 싫다고 말해. 과감히 거절하기
2. 내 안의 잠자는 미녀 깨우기
3. 경험의 가방에 이것저것 쓸어담기 : 다중 맥락 규칙 관련
4. 머리 쓸 일 많을 땐 단순노동 하기
5. 닮고 싶은 한 사람을 곁에 두기
6. 사소하지만 감사한 일 5가지 적기
7. 33벌 옷만 남기고 옷장 정리하기 : 세련되고 편안한 차림을 하는 데 33개 이상의 품목이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
8. 계획표는 일이 끝난 뒤에 만들기
시간을 내서 이런 과거 회고적 계획을 평가해보자. 그리고 평소 세우던 미래 지향적 계획과 비교해
보자. 어떤 새로운 것을 배웠는가? 전보다 더 빨리 행동했는가? 미리 계획을 세우지 않는 바람에 놓
친 것이 얼마나 되는가? 계획을 세우지 않음으로써 어든 것은 무엇인가?
9. 정해진 하루 일과를 새롭게 바꾸기
10. 1년 목표는 여름에 세우기
연말에 명절 준비를 하거나 대가족과 시간을 보내면서 느끼는 스트레스, 혹은 근사한 샴페인을 마
신 뒤 찾아오는 숙취 등으로 인해 기분이 상하면 새로운 다짐을 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른 것.
11. 자원의 단위를 최대한 세분화하기
12. 플러스 다이어리 작성하기 어딘가 숨겨진 이익을 찾아내면 그것을 보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NASA 허블 망원경을 수리한 외과의사, 마담 C.J. 워커 이야기, 알렉스 턴불의 가장 중요한 전화
등 수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제약을 한계로 받아들이지 말고 그것을 뛰어
넘을 방법을 긍정적이고 인생의 주인공으로써 찾을 것을 제안하는 책입니다. 지금 읽고 차근차근
일과 생활에 적용한다면 다른 삶이 펼쳐질 것입니다. 많은 사례의 주인공처럼 말이지요. 그것을 위
해 자기계발서나 위인전기나 인문학 서적을 읽는 것이잖아요.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요.
이 책은 충분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찾아내서 사용할 것을 강조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