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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쿠배 경제학

[도서] 네카쿠배 경제학

김철민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일상의 변화 속에서 발견한 비즈니스 인사이트
라이프 플랫폼 시대, 돈 버는 기업들은 무엇을 바꾸고 있는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들의 이야기
생활 속 물류가 혁신의 대상이 된다니! 물류 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니!
 



김철민 : 물류로 생활을 즐겁게 물류로 세상을 이롭게 라는 목표로 생활 물류 콘텐츠를 만드는 비욘드엑스의 대표. 서비스 매장이 사라지고 앱으로 새롭게 재탄생되는 과정에서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배달(배송) 영역이 맞닥트린 그 도전을 유심히 살펴보다.
비욘드엑스는 창고, 배송, 자동화 등 현업 전문가를 잇는 네트워크 기반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999년 처음에는 항공, 해운, 창고, 운송업 등 전통적인 물류 시장의 종사자
2000년대 초중반에는 홈쇼핑과 대형 마트 등 유통업체 물류 담당 부서나 서플라이 체인 매니지먼트 부서에서 근무하는 사람을
2010년 전후로는 인터넷 쇼핑몰 업계 종사자를
2015년부터는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강남 테헤란로와 판교에서 근무 중인 아이티 개발자 출신을

지금은 대기업이나 금융업 관계자를 주로 만난다. 7쪽 프롤로그

누가 물류와 배달에 신경을 쓰고 있는지가 보이네요.



맺음말 대신
산타에게 배우는 배달의 지혜
하룻밤 안에 세계 각지로 물 20억 개 배송

단 하룻밤 초특급 새벽배송 프로젝트
아마존도 울고 갈 수요예측과 풀필먼트

1일 200만 건의 상품을 처리하나느 아마존 물류창고라면, 전 세계 항공 터미널 주변 거점에 1000개 이상의 창고 수요가 예상된다.

- 수요 예측
- 물류 플랫폼
- 계획 능력을 바탕으로 가시성을 제고
- 돌발상황을 감지 배송 계획을 수립하는 기민한 대응능력 확보.

산타가 실존한다면 그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물류인이리라. 267쪽

이 4가지를 가지기 위해 아마존이 쿠팡이 그리고 많은 물류와 배송 업체가 그렇게 머리를 싸매고 경쟁을 했고 또 하고 있군요.
예측, 풀랫폼, 가시성, 대응능력. 하나하나가 만만치 않은 능력입니다. 지금은 이런 능력이 기본이 되는 세상이군요.


라이프 플랫폼 시대, 어디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야 하나
비대면 소비 시장, 물류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
일상의 변화 속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보다


카카오와 에스케이의 튁 사업 진출 : 왼디맨드 물류 시장의 빅뱅이 시작됐다 ~ 그 순댓국집의 회전율이 빠른 비결 : 아날로그 대기 명단에서 에스씨엠의 진수를 보다
(매장 공유는 공동배송으로, 어려운 가구 배송, 반 쿠팡 연대, 기업 간 협력, 한 요일에 몰아 받는다면, 무료 반품이 중요한 이유, 오늘 먹을 회를 산지직송으로)

30년 역사의 택배 방식이 바뀔지도 : 공유경제형 물류 서비스의 급부상 ~ 국제화물 보내다 화병 나는 이유 : 여객처럼 화물도 온라인 견적과 예약이 쉽다면
(아마존은 왜 뉴욕 도심에 창고를, 풀필먼트로, 마이크로 딜리버리의 원조 야쿠르트 아줌마, 네이버의 돈 되는 물류의 3가지 키워드, 오늘의집이 가구 배송을 혁신하는 이유, 도심물류를 대중교통과 연계한다면, 상품 노출 페이지 하나 없는 온라인 패션몰, 랜선을 항해하는 컨테이너, 디지털 물류 혁신)

택배차량으로만 배송해야 할까 : 택시의 이중생활이 합법화된다면 ~ 산타에게 배우는 배달의 지혜 : 하룻밤 안에 세계 각지로 선물 20억 개 배송
(주유소의 미래는 물류에, 가격 부담 없이 1인 1닭 할 수는, 맥주캔에 담긴 커피를, 공유주방은 식자재 유통 채널이 될 수, 물류가 넘칠수록 환경은 병들 수밖에, 택배 시장은 왜 풍요 속 빈곤이, 운송 요금과 판도라 상자, 화물차 졸음운전의 민낯)

제목 자체가 너무 재미있고
소제목을 읽는 것만으로도 이해가 되지 싶습니다.
그렇지만 본문 속으로 들어가보면 더 재미있겠지요.

 


 
[본문]

카카오와 에스케이의 퀵 사업 진출
여객에서 물류로 서비스 확장
카카오티맵의 가상 카테고리 : 퀵, 택배, 해외특송, 포워더 17쪽
포석과 응수 그리고 배민과 쿠팡이츠
  네이버보다 3년 먼저 인성데이타의 인수를 검토했던 카카오 모
빌리티는 경쟁사인 티맵 모빌리티의 퀵 서비스 진출에 응수를 두
기 시작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그리고 에스케이 등이 씨2씨와 비2씨 시장
에서 맞붙었지만 크로스 보더 이커머스 등 비2비 영역인 국제 화
물중개(포워딩) 서비스 영역에서까지 경쟁할 날이 멀지 않았다. 이
커머스 빅뱅에 이어 온디맨드 물류 시장의 빅뱅이 시작됐다. 20쪽

만만하지 않은 퀵 시장 진출. 21쪽

물류와 배송에 대해 이렇게 생활 밀착형으로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할 수 있는 것 못지 않게. 생활의 변화가 느껴집니다.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화물을 찾는 것도 신기했던 시절을 이미 지나
새벽 배송 다음을 그리는 시대가 2021년 6월 지금이네요.

 


창고에서 물류센터를 거쳐 풀필먼트로
물류의 목적에 따라 바뀌는 유통센터 이름

시대에 따른 용어의 변화
오더 풀필먼트
운수운송, 창고에서 물류로, 수송/배송과 보관/창고가 물류와 연결. 이후 물류센터 혹은 물류 창고라 불렀다. 107쪽

온디맨드와 물류의 재해석
제조에서 유통으로 넘어온 산업의 중심이, 소비자를 중심으로 하는 온디맨드로 넘어온 것.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기준과 이를 소비하는 채널이 바뀌면서 물류 역시 변화와 재해석이 필요해졌다.

원가 경쟁에서 속도 경쟁으로
기업의 핵심 경쟁력은 원가가 아니라 속도가 된 것.
이제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소규모로 즉시 공급하는 것.
온디맨드의 시대, 고객의 복잡한 요구를 효율적으로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고에 새로운 역할과 이름을 덧씌운 게 바로 풀필먼트센터라고 할 수 있다. 111쪽

아마존 풀필먼트 전략.
낮은 가격, 다양한 상품군, 높은 가용성. 112쪽

아마존이 물류창고를 사들이고 만들 때 왜 그런지는 몰라도 확실히 이유가 있겠지라고 막연히 생각했습니다
높은 가용성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었고 그것은 고객을 집요하게 바라본 결과로 나온 것이었네요.
물류가 아니 풀필먼트가 지금은 대세군요. 그것에 맞는 대응을 준비하겠습니다.

 



가격 부담 없이 1인 1닭 할 수는 없는 걸가?
치킨이 당신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

페리카나와 처갓집통닭 그리고 산업화
사육 - 도계 - 가공

도계는 과학이다
도계는 다시 수송 및 게류, 도계, 내장적출, 내장 및 선별의 4단계로 나눌 수 있다.
생닭 1마리의 가격은 1,600원 정도. 치킨 가격의 10% 남짓이다. 나머지는 공급사슬 단계마다 더해지는 부가가치다. 216쪽

수요예측의 공백 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
가령 닭 수요가 8%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면, 가장 먼저 이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원종계를 수입하는 것이다. 217쪽

1인 1닭을 적정한 가격에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이유를 여기서 만났네요.
시간을 절약하되 궁금한 내용 3개만 더 공유하고 리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무료 배송보다 무료 반품이 중요한 이유
물류 비용 증가나 매출 증가나 양날의 검이로다

고객 습관을 바꾼 결정적 한 방. 무표 반품
비용 절감 대. 수익 창출
양날의 검, 깊어지는 고민
무료 배송에 이어 반품까지 무표가 되면 물류 프로세스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 것인가? 풀필먼트 전략에 대한 고민이 점점 더 깊어질 수밖에 없다. 65쪽

자포스와 아마존이 고객을 강탈 비슷하게 획득한 원인과 지금의 영향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지금 만들고 있을 겁니다. 분명히!



마이크로 딜리버리의 원조 야쿠르트 아줌마

누구네 집 젓가락 수까지 꿰차던 그 아줌마
라이프 플랫폼 시대, 소매업의 변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이 무의미한 온라이프 시대가 열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_ 서경배 회장 신년 담화문 116쪽

사람, 장소, 상품 이동의 최적화
도심형 마이크로 딜리버리와 풀필먼트, 방문판매원
  - 영업전문가
  - 물류 인프라와 유휴 시간
  - 긴밀한 유대 관계
정보는 판매와 배송의 또 다른 이름
골목 배송에 최적화된 운송수단과 보관장소

방문판매원과 미들택트
  방문판매원의 경쟁력을 미들택트 서비스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122쪽

야쿠르트 아줌마의 정보력이 앞으로도 계속 쓰일 것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운송 요금과 판도라 상자
풀어야 할 숙제, 백마진과 리베이트

인상을 인상이라 부르지 못하는 이유
  동상이몽 택배대리점의 반발
  외부 설득보다 내부 합의가 먼저

판도라 상자를 열 준비가 되었나
  리베이트, 백마진, 판매장려금 등의 명목 셈법은 매우 복잡. 252쪽

택배 평균 단가 2506 - 2221
최근 20년간 택배 시장 변화
물동량 2억에서 33억 개로 시장 규모 1조에서 7조로 택배 단가는 3500원에서 2221원으로 254쪽

돈 버는 사람 따로 힘든 사람 따로인 이유가 있었군요.
풀기 쉽지 않겠습니다.

 



물류센터가 아니라 풀필먼트로 바뀌고 있군요.
유통과 물류가 얼마나 달라지고 있으며 어디에 기회와 위험이 있는지를 간략하지만 강렬하게 읽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류창고를 건드린 사람이 돈을 번 이유와 그것이 자동차 등 화물과 연관된 사람이 먼저 움직일 수 있었던 이유가 됨을 이제사 알았습니다.

지금이라도 변화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알았으니, 차분하지만 정확하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책을 아무리 파김치가 되어도 읽어야 하는 이유가 또 하나 늘었네요. 책 읽는 것을 반대하고 훼방을 놓은 ㅇ 모씨에게 행운이 함께 하기를 ...... 반어법입니다.




예스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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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책찾사

    올초에 이들 회사에서 경력직 사원들을 많이 뽑아서 제가 있는 곳에서도 꽤 많은 분들이 이곳으로 이직을 하더라구요. 좋은 조건과 대우를 보니 이들의 사업 분야가 꽤 긍정적인 것처럼 느껴지는데, 이 리뷰를 읽으니 왜 그런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2021.06.09 13:54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부자의우주

      제대로 내용을 풀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이해가 많이 갔습니다.

      책찾사님 의 정리가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

      2021.06.12 17:46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