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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개봉일 : 2019년 07월

존 왓츠

미국 / SF,액션,어드벤처,코미디 / 12세이상관람가

2019제작 / 20190702 개봉

출연 : 톰 홀랜드,사무엘 L.잭슨,젠데이아,코비 스멀더스,존 파브로,마리사 토메이,제이크 질렌할,제이콥 배덜런

내용 평점 4점

  어벤져스 앤드게임으로 많은 슈퍼 히어로들이 사망한 이후로 어벤져스 시리즈는 종결된 것으로 생각했다. 헌데 마블은 어벤져스 시리즈를 끝내기에는 많이 아쉬었던 모양이다. 한동안 잠잠하던 스파이던 맨을 다시 불러들여 시리즈를 이어갈려고 한다. 허기사 닥터 스트레인지를 비롯하여 어벤져스 앤드게임에서 살아남은 히어로들이 여럿 있으니 스토리를 계속 이어가기는 어렵지 않을 듯 하다.

 

 

 

  스파이더 맨: 파 프롬 홈 은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를 이은 작품이라는 것을 강조하듯이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앤드게임에서 사망한 아이언 맨을 비롯한 여러 영웅들의 추모영상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심각함은 거기까지이다. 일단 스파이더 맨 역의 피터 파커의 연령이 너무 어리다. 그러니 그와 같이 등장하는 친구들의 수준도 어릴 수밖에. 16살의 나이인 피터 파커에게 아이언 맨이 물려준 유산과 어벤져스의 리더 역활은 너무 버거웠다. 그동안의 어벤져스 시리즈나 마블사의 슈퍼 히어로를 등장한 영화들은 나름의 철학과 세계관이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이번 스파이더 맨: 파 프롬 홈 은 그런 철학은 없었다. 영화는 시종일관 스파이더 맨이 아이언 맨의 후계자가 되어 어벤져스 팀을 이끌어야 한다고 계속 쇠뇌시킨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피터 파커는 역량이 너무도 부족했다. 어린 나이, 너무도 순진무구한 성격, 영화 속 적으로 등장하는 미스테리어에 쉽게 속아 넘어가 스타크의 유산을 넘겨주는 장면은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물론 그 모든 것이 3D로 구성된 허구에 속아서 그랬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해가 되지는 않았다. 믈론 오락성 짙은 영화에 심각함을 기대하는 것이 어불성설일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이번 스파이더 맨: 파 프롬 홈 은 그 정도를 벗어난 느낌이다. 이 영화는 영화 속 피터 파커와 같은 나이 또래인 10대들은 환호할 대사와 스토리로 무장되어 있다. 마블사가 이제는 영화의 소비를 주도할 미래 관객을 염두에 두고 영화를 제작한 듯하다. 10대의 유머와 사랑이야기, 그리고 그들이 주고받는 가벼운 대사가 적당한 섞인 영화가 바로 스파이더 맨: 파 프롬 홈 이다. 기존에 어벤져스 시리즈와 비교하기에는 너무도 가벼운 영화. 하지만 마지막 반전과 자신의 존재가 만 천하에 알려져 버린 피터 파커가 향후 어떤 행보를 펼쳐 보일 것인지는 그나마 기대를 갖게 만드는 부분이었다. 킬링 타임용의 영화를 원하면 아무 생각없이 보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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