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이제..한주 남았습니다...마지막 스피치 콘테스트만....

 

아쉽습니다...너무도 아쉬습니다...

 

지난 3개월간 딴세상에 살다온, 마치 먼 여행을 떠났다가 이제 그 일정이 다해 돌아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여정이 이제 딱 한번 남았습니다.....

 

지난 3개월 저에겐 여러가지로 의미있는 기간이었습니다.  아니 단순히 의미있다고 표현하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마치 긴 여행을 떠난것처럼...자유로웠고... 행복했고...또 많이 울었습니다...

 

진정으로 자유로웠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우린 어찌할수 없이 가면을 쓰고 삽니다. 직장내에서는 상사와 부하직원의 관계로 인해, 또 직장밖에서는 수없이 많은 이해관계가 걸린 만남으로 인해 행여 상대에게 약점이라도 보이지 않을까 우린 가면을 쓰고 그 가면안에 우리의 본모습을 숨긴채..그렇게 살아갑니다...하지만 그 어떤 이해관계도 없는 이곳에서는 그 가면을 훌훌 벗어버리고, 사회적인 지위도, 나이도, 직업도 모두 잊은채 그냥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서로를 보여주고 마음속 깊이 감춰둔 애기를 해가면...너무도 자유로웠습니다....마치 나를 아는 시선들을 피해 홀로떠난 여행길에 마음맞는 동행자를 만난듯...그렇게 자유로웠습니다...

 

 

진정으로 행복했습니다.... 이나이에...무언가를 배울수 있는게 행복했고...배우면서 내가 나아지는 모습을 보는게 행복했고...나의 발전을 위해 시간을 쓰는게 행복했고...숙제를 하며 고민하는 내모습이 행복했습니다...발표전 떨리는 심장의 고동소리에 행복했고..발표후 진심어린 박수소리에 행복했고...나도 모르게 쓰며 나오는 열정에 행복했고... 다같이 웃을때 그 웃음소리가 행복했고....서로의 마음을 열고 주고받는 애기가 행복했고... 살아온 애기와 그들의 애환을 들으며 같이 가슴아파함이 행복했고...가식없이 서로를 대하는 그모습에 행복했고...같이 웃을수 있는 그 시간이 행복했습니다..같이 고민하던 그시간이 너무 행복했고...보충수업에 주고받는 애기와 같이 기울인 그 맥주한잔이 행복했고...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진솔한 모습을 볼수있음이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가장 행복한것은 목요일 원우들을 만나기 까지 기다리는 그시간이 그리 행복했습니다...

 

 

많이 울었습니다...최고의 에피소드는 자신의 이야기다를 강조하신 부원장님이 내주신 과제를 하면서 나를 돌아보다 잊어버렸던 과거를 되살리게 되고, 그로인해 떠오른 아픈 기억들로 인해...과제를 하며 너무도 많이 울었습니다... 그러다 그런 과정을 거치며 대견하게 살아준 나를 돌아보다 또 울었습니다... 이제 저도 나이를 먹어가는 모양입니다...눈물이 많아지는 것보니....

 

 

하지만 그런 모든 추억을 뒤로하고...우린 이 여행을 끝마쳐야 합니다... 어찌 할수 없는 모양입니다.떠났던 모든것은 돌아오게 되어있고...만났던 모든것은 헤어지게 되어있는 세상의 이치를 말입니다.  하지만 "헤어짐은 또다른 만남을 잉태한다"는 어디시인의 고백처럼...우린 다시만날수 있음을 알기에 잠시의 헤어짐을 견딜수 있는 것입니다...

 

5기 원우여러분...

여러분이 있어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감사합니다...

 

이과정을 책임지고...끝까지 열심으로 이끌어주신...강민정 부원장님, 우정현팀장님,천호림팀장님... 정말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그리고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우리 5기는 정말 좋은 안내자를 만나...너무도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여러분은 최고의 진행팀이었고 최고의 스승이었습니다...그리고 저희에게 최고의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런 굿판을 벌여...우리를 뛰고..춤추게 만드신...김미경 원장님....감사합니다...

 

우린 언제 원장님 처럼 될까요???? ^^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