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지금쯤 2월에 독서계획을 세우시면서 책들을 선정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래 이경준님이 올린 독서목록을 보고 그에 대한 답글을 대신하여 이글을 기록합니다. 책을 선정하실때 지금실시하는 100일에 35권 독서시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듯합니다.. 그래서 자기계발서, 에세이등 여러분야의 책을 선정하시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문학에 관계된 서적도 한두권 정도는 포함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인문학하면 문(文), 사(史). 철(哲)을 애기합니다. 즉 풀자면 고전소설과 역사서 그리고 철학서를 말하는 겁니다. 제가 그동안 읽은 인문학 서적중 위의 세가지에 해당되는 책을 선정해서 추천하고자 합니다. 이건 말그대로 추천이니 참고하실분만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먼저 문(文)입니다.
아직 안읽으신 분들도 있을듯 하여 추천합니다. 읽으신 분은 아래책 추천합니다.
예전에도 한번 추천드린것 같은데요..책 두께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듯 한데..그냥 쉽게 읽히는 책이니 두께에는 부담느끼시지 않으셔도 될듯 하네요...
다음은 사(史)입니다..
이책의 저자 이덕일씨는 역사에 관계된 서적을 많이 집필하셨고 새로운 접근법으로 기존의 학자들의 반발을 많이 사시는 분입니다... 하지만 역사의 진실에 접근하는데 도움이 될듯 합니다..
위의 책과 같은 책입니다만. 아마 발간한지 5년이 지나 저작권이 이동하면서 다시 발간된 책인듯 합니다.. 최신판을 보는것도 좋을듯 한데..책값의 차이는 당연히 있으니 취사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다산 정약용을 전문적으로 연구하신 정민선생님의 최신작입니다..책은 좀 두껍습니다만 한번 도전해 볼듯 합니다. 만남이 주는 의미와 다산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수 있는 책입니다..
자 다음은 철(哲)입니다.
강신주 교수님의 최근 따근따근한 신간입니다..이달에 저도 읽을려고 준비중인 서적입니다..
나온지 좀 되었죠... 철학 입문서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책값 무지 쌉니다... 읽고 맘에 드시면 철학콘서트2권도 보시면 좋으실듯....
이상 각분야별로 2권씩 추천드렸습니다...참고들 하시고...책과 함께하는 좋은 2월이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