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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컬 세대

[도서] 래디컬 세대

조지훈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래디컬(radical)은 사랑의 크기(정도)입니다. "

 


 

저자인 이 분을 표현하라면 ‘예배’와 ‘다음세대’ 2가지로 꼽을 수 있겠다. 친구의 사무실에서 예배하며 모인 시작된 공동체, 예배로 돌파한 순간들, 다음세대에 진심인 교회가 바로 조지훈 목사님이 목회하는 조이풀 교회다.  

 

책 제목에 있는 래디컬(radical)의 뜻은 삶을 거칠게, 극단적으로 살라는 것이 아니다. 래디컬은 진리를 따라가는 세대를 말한다.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찐복음을 삶으로 살라는 것이다. 조지훈 목사님이 바로 그러하다. 

 

조지훈 목사님은 “래디컬이 행동의 급진적 차별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아버지와 아들의 영성으로 하나님의 ‘자녀 됨(sonship)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로 하나가 된다는 기독교의 본질을 말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렇다. 현대인의 신앙이 어느새 너무 관념적이고 지식적으로 빠져 있다. 뭔가 많이 알고 깨달아도 그 깨달음이 삶에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다. 아는 것은 많아서 머리만 커졌다. 팬데믹은 오히려 이런 종류의 거품을 자각하고 다시금 믿는 자들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재정비의 때이기도 했다. 

 

달라스 윌라드(Dallas A. Willard)는 <잊혀진 제자도>에서 신약성경에 ‘제자’라는 말은 269번 나오고 ‘그리스도인’은 3번 나온다고 하면서 “신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에 관한, 제자들에 의한, 제자들을 위한 책이다”라고 했다. 

 

예수의 제자들은 미성숙했고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목숨을 다해 스승의 길을 따라 갔다. 그런 의미에서 제자도(discipleship)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당연한 반응(사랑의 크기)이었다. 래디컬하게 사랑했다. 

 

책을 통해 래디컬하게 살아온 저자의 간증과 동역자들과의 관계를 엿보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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