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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실격 2

[만화] 이세계 실격 2

노다 히로시 원저/와카마츠 타카히로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번에 리뷰할 작품은 대원씨아이에서 발매한 이세계 실격 2권입니다. 전권에서 다자이 오사무와 이세계물을 적당히 섞어 개그로 승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가볍게 재밌게 본 작품이었습니다. 그래서 과연 이번권도 가벼운 재미로 이어갈까 했는데 생각보다 더 잘 만든 부분이 많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 권에서는 드디어 다자이의 스킬이 등장을 했습니다. 초반부에 또 다른 전이자가 자신의 스킬을 이용해 다자이 일행이 머무는 마을을 지배하자 다자이는 그 전이자를 찾아가 싸우게 되는데요. 이때 처음으로 스킬을 사용하게 됩니다. 다자이 오사무가 원래는 소설가였던 만큼 소설 소재의 아이디어를 얻는데 기인해 스킬을 펼칠 상대의 이야기를 들은 후 본인이 스토리를 평가하여 송환을 시키는 마법을 보여주는데요.

평소 염세적인 태도로 삶을 달관하던 그였기에 삶을 포기하려는 사람에게 가차없는 평가를 내리면서 스킬을 발동하는 것이 참 멋있었습니다. 특히 이 스킬은 이세계로 전이한 사람들에게 큰 효과를 보이면서 스킬을 발동한후 다시 원래 세계로 돌려주게 하는 모습이 그 멋을 더 극대화 시켰다고 보여줬습니다.

또한 후반부의 스토리도 또 다른 재미를 보여주었는데요. 새로운 전이자 동료를 구출한 것도 재밌었지만 무엇보다 같이 따라다니던 고양이 전투가 타마의 정체가 한 왕국의 공주님인 것이 밝혀진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게다가 집을 나온 이유도 있는 것 같고, 외부에서 노리는 세력도 있는 것 같아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데요. 과연 후속권에서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전권에서는 이세계물에서 개그 분위기로 가는 듯 싶지만 이번권에서는 오리지널 전개 식으로 이야기가 펼쳐져서 더욱 재미있던 2권이었습니다. 멋있는 장면도 꽤 나왔고, 흥미로운 전개요소에 적절한 반전도 잘 들어있어서 전권에 비해 완성도가 더욱 높아져서 생각외로 만족하며 보게 되었네요. 이런 식의 포텐을 계속 보여준다면 꽤나 재밌는 숨겨진 작품이 되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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