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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 선도부원과 스커트 길이가 부적절한 여고생의 이야기 1

[만화] 허당 선도부원과 스커트 길이가 부적절한 여고생의 이야기 1

타쿠마 요코타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번에 리뷰할 작품은 학산문화사에서 발매한 작품, 허당 선도부원과 스커트 길이가 부적절한 여고생의 이야기 1권입니다. 근래에 보았던 책들중에 정말 긴 제목의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긴 제목에 적힌 내용 답게 선도부원인 남자주인공과 약간은 날라리인 여자주인공이 펼치는 학원 럽코 만화입니다.


날라리와 선도부원이라는 대치되는 소재를 지닌 두 사람이기에 책의 처음부터 바로 다투는 모습으로 시작을 합니다. 여자주인공의 스커트의 길이가 짧은 것을 지적하며 교칙에 대해 설교를 늘어놓으면서 하루를 시작하지만 정작 남자주인공은 성적이 형편없어서 여자주인공과 같이 보충 수업을 듣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여주는 이런 남자주인공의 공부를 도와주면서 점점 친해지게 되고, 이래저래 투닥거리거나 약간은 묘한 분위기를 보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남자주인공의 성격이 너무 꽉 막힌 성격 탓에 모든 행동을 여주의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을 하는데다 여러 교칙을 들먹이며 예외하나없는 융통성 없는 태도를 계속 보여주고 있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종종 답답함을 느끼게 합니다. 어찌보면 이 작품에서 남자주인공은 이런 답답한 모습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재미를 느끼게 하는 개그캐의 역할이 더 크단 생각이 드네요.

그에 반에 여주는 이 작품에서 럽코를 담당하는 쪽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그저 교칙을 안지키려는 말 안듣는 그런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매력덩어리 캐릭터였습니다. 사소한 걸로도 부끄러워하고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뜻밖의 취향을 가지고 있어서 처음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귀여운 부분이 많아서 좋더라고요. 겉만 드세고 속은 여린 그런 캐릭터라 오히려 남주에게 주기 아까운 정도였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를 본다면 개그기반에 럽코 느낌이 약간 있는 스토리를 조금 넣은 느낌입니다. 그나마 럽코를 차지하는 것도 여주가 부끄러워하거나 약간 짝사랑 식으로 외로이 좋아하는게 대부분이고, 남주는 앞서 얘기했듯 그저 개그쪽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쪽 같네요. 남주와 여주 외에도 주변에 등장하는 인물들. 특히 남주와 비슷하게 활동하는 학생회나 선도위원 사람들은 남주처럼 융통성이 없이 어딘가 하나가 꽉 막힌 부분이라 남주처럼 개그캐의 느낌을 자아내지 않나 싶습니다.

즉, 럽코의 느낌이 있긴 하지만 럽코보다는 개그 베이스가 강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럽코의 레퍼토리도 여자주인공이 보여주는 행동을 근반으로 하기 때문에 패턴도 어느정도 고착화가 되어있죠. 하지만 여자주인공이 너무 귀엽게 나오는 것이 플러스가 될 수 있고, 남자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이 보여주는 개그 장면도 어느정도 퀄리티를 보장하듯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작품의 완성도는 어느정도 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일단은 개그가 메인이고 럽코가 살짝인 학원물이라 생각하니 이 작품을 보실 분들은 이점을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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