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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를 위한 첫 코딩 챌린지 with HTML&CSS

[도서] 비전공자를 위한 첫 코딩 챌린지 with HTML&CSS

임효성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한때 유튜브에 '코딩 30일 챌린지'라는 영상이 인기였던 적이 있었다. 비전공자인 영상의 주인공이 한달간 웹페이지 개발을 하는 브이로그를 담은 영상으로 점점 발전하는 실력과 개발과정으로 하여금 전공자/비전공자할것 없이 대단하다고 얘기를 하면서 많은 인정을 받았던 영상이기도 했다. 나도 전공으로 배우기도 하고, 적게나마 누군가를 가르쳐보기도 했던 입장으로서 코딩분야를 스스로 공부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영상의 주인공이 이번에 책을 집필했다고 해서 이번에 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원 영상을 보면 비전공자를 위해서 친절하게 설명된 책이 없고, 배우는 것에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를 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그런 어려움을 잘 알아서인지 책의 내용을 보면 전체적으로 최대한 눈높이를 낮추어서 설명하는게 눈에 띄었다. 그냥 허투루 넘어갈 부분도 하나하나 짚어주고, 만약 설명이 필요없다 싶은 부분도 생략을 하는게 아니라 지금은 필요없으니 넘어가겠다고 다 안내를 해주어 추가적인 학습이나 안내사항을 다 알려주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특히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친절히 말하는 듯한 구어체를 쓰고 있어, 딱딱한 분위기를 최소화하고 책만 읽어도 강의를 듣는 듯한 느낌을 줘서 이해도를 많이 높인게 눈에 띄었다.


내용의 구조도 꽤나 좋았다.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수립한 뒤 그와 관련된 코드 내용을 배우고, 이를 실습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실습의 경우 과제를 먼저 주어지고, 아무 힌트도 없는 상태에서 만들다 하나씩하나씩 풀 수 있도록 단계별로 힌트를 주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말 그대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고하는 과정을 중요시 여긴 방법이어서 비전공자 뿐만 아니라 실제 전공자들에게도 유용한 방법이란 생각이 들었다. 실제 가르칠때 제일 힘든 부분이 코드를 따라치는 것은 잘하지만 없는 코드를 응용하는데에서 어려움을 느낀다는 것이었는데,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은 꽤나 좋았고, 그렇기에 초보자들이 처음 배울때 익혀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아쉽다고 느낀다면 책의 맨 첫부분에 예제를 받는 부분의 설명이 약간 헷갈릴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사소하지만 인터넷 검색창 혹은 브라우저 주소창에 이 주소로 접속을 하면 예제파일을 받을수 있다라는 문장으로 바꾼다면 좀 더 이해가 쉽지 않을까 싶었다. 사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표현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라 해석의 여지가 있지만, 그래도 조금은 더 자연스런 표현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아쉬운점을 적었긴 했지만 무척이나 사소한 부분이다. 전반적으로 정말 비전공자를 위한 맞춤형 책이란 생각이 많이 든다. 만약 코딩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보라고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기도 하다. 화려한 강의 필요없이 이 책 하나를 차근차근히 공부한다면 비전공자도 전공자 못지 않은 사고와 실력을 가질 수 있는 좋은 발판을 만들어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 만약 가능만 한다면 이 책처럼 웹 개발뿐만 아니라 파이썬 자바 등 여러 언어에 대한 책들도 이와같이 좀 더 쉬운책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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