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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 비밀 하나

[도서] 찰랑찰랑 비밀 하나

황선미 글/김정은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1. 제목

찰랑찰랑 비밀 하나-라는 제목을 보았을 땐, 비밀이 왜 찰랑거릴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뭔가 넘실댈 것 같은 '찰랑'이라는 표현과 비밀이 별로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 이런 책 제목일지 너무 궁금했다.

"비밀은 왜 찰랑거릴까?"

"표지에 있는 아이는 주인공인걸까?"

"같은 아이인데 왜 머리 길이가 다른 걸까?"

2. 내용

각각의 등장인물들 모두가 비밀이 있어 그 비밀을 알게 되는 재미, 반전의 재미가 있어 정말 흥미로웠다.

특히 나는 삼촌이 제일 궁금 했고 인상깊은 인물이었다. 삼촌에게는 몇 가지 비밀이 있다. 직업고 궁금하고, 왜 신발에 흙을 뭍혀 왔는지, 찰랑이를 왜 부모님이 계신 아프리카로 보내지 않는지 등등이 궁금했다. 평소 웹툰을 많이 보는 나는 삼촌이 웹툰 작가일 것이라고 추측을 바로 했으나, 삼촌이 가진 다른 비밀들을 하나씩 알게 되어 흥미로웠고 삼촌에게 정감이 갔다.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할머니이다. 할머니의 생년월일이 현관 비밀번호인데, 나의 엄마 생일과 가까웠다. 우리 엄마도 그렇고 봄인이 할머니도 그렇고 제발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3.추천하는 대상

나에게는 3학년 딸이 있다. 주인공 봄인이는 열한살인데, 내 딸이 열살이라 그런지 꼭 딸이 읽었으면 좋겠다. 요즘 머리 기르는게 인생 최대의 목표인 딸이 봄인이의 머리카락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지. 그리고 봄인이가 처한 환경을 보며 어떤 생각과 느낌을 가질 지 궁금하다. 또래 친구일 수도 있는 봄인이의 마음과 말, 행동 등을 보며 공감하는 딸의 모습을 기대해 보겠다.

4. 느낀 점

누구에게나 남에게는 말하고 싶지 않은, 숨기고 싶은 비밀은 있다. 남에게 숨기고 싶은 사실이 있다는 자체에 부끄러움을 느끼거나 죄책감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비밀 즈음이야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것이니까. 그리고 내 비밀을 다 말할 필요는 없으니까.

#찰랑찰랑비밀하나 #윤봄인 #메리골드 #삼촌 #비밀 #회복 #관계 #할머니 #요양병원 #게릴라가드너 #쥐 #영모 #머리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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