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를 보았을 때는 욕설에 관한 이야기 일거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림책 안에서는 욕이라는 단어나 나쁜 말 같은 그런말이 없고
그것을 두꺼비라고 표현했다.
표지만 보고 두꺼비라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정말 두꺼비라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있고
저학년 아이들과 함께 나도 모르게 툭 나오는 두꺼비를 이야기 해보았다.
욕설이 아니더라도, 기분이 나쁘거나 화가 날 경우
내가 툭 내뱉는 말습관은 무엇인지 이야기 해보니 아이들마다
각자의 말습관들이 있었다. 고학년의 경우는 더 다양하게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린아이들에게 나도 모르게 화가 날때 기분이 안좋을 때
툭 나오는 나쁜 말습관들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이 자녀와 함께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