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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건 피곤하지만 그래도 오늘이 좋아

[도서] 사는 건 피곤하지만 그래도 오늘이 좋아

서재경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비슷한 성격의  고민들과 경험들에  깜짝 놀랬네요.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문제였군요.

나는 왜 이럴까.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굳이 밝게  고쳐보려 했었는데 

이러한 것들이 '나름의  강점이 될 수도 있구나'를 알게  되었네요.

실수도 하고 후회도 하겠지만, 그게  '나'라는 걸  잘 인지하고  나를 먼저 돌본다면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나  스스로 '힙하지 못하다고 생각했던 모습'이  사실은

나의 자아를 이루고 취향을 만든 양분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이  해서 멋져 보이거나 좋아 보이는  게 아니라 촌스럽더라도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 그런 것들의  합으로 이루어진 게  진짜 나일 테니 말이다.  p57

우리는  수많은 별들 사이에서 가장 빛나는 별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나에게  어울리는 위치에서 평범한 밝기로  잘 빛나고 있다면, 그것도 나름대로  의미 있는 게 아닐까.  P90

줏대 없음과 희미한  주관을 탓하며 스스로에게  실망하는  일을 이제는 멈춰보려고 한다. p96

대단하지  못해서, 잘난 거 하나 없어서  늘 초라한  마음이었던 어린시절 나에게.  스스로한테 조금은 너그러워져도 괜찮다는  의미에서 응원을 보내주고 싶다. 우리의 과거는 우리의  기억보다 훨씬 더 아름다우니까.p102

우리는  누군가로  대체되기도 하지만, 또 누군가를 대체해주며 살기도 하니까, 그게  자연스러운 일이니까  p133

조금이라도 나은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스스로를 더 좋은 곳으로  데려갈 의무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잘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게  내 생각이다. 포기는  무언가를 그만두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별로인 것에서  나를 보호하는 과정이기도 하기에.p175

그러나 이제는 내가 마법처럼 한 번에  괜찮은 사람으로 보일 수 없다는  걸 이해한다. 느리더라도 나름의 방식으로  별로인 나를 개선하려는 노력도 조금씩 해본다. p238


이 책을 읽는 내내  '여러분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요, 저두  그래요~'

하는  듯  해서 동지를 만난  느낌!?  또는 '기죽지말라고'  '당당히  나를  사랑하세요'

하고  말을 건네주는  듯  마음 한켠 답답했던 무언가가  어두운 막이 걷히는듯 한결  편안해졌다고 할까요.

'사는 건 피곤하지만  그래도  오늘이  좋아'

이렇게 말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추천합니다.

 

#사는건피곤하지만그래도오늘이좋아  #서재경 #에세에

#에세이추천 #infp  #인프피 #mbti  #북로그컴퍼니

<예스24리뷰어클럽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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