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나 사랑하는거 마쭈

조금 특별한 다이어리네요. 마쭈에세이다이어리~이 다이어리의 캐릭터 마쭈 냥이는 개그맨 김준호님의 반려묘캐릭이라고 하네요.그래서 더 반갑게 한장한장 마쭈이야기에 빠져듭니다.간간이 만화형식의 마쭈 이야기도 나오고 해서 잼나게 다이어리를 채울수 있겠어요.열두달이 아니라 에피소드를 12개로 나눠 그 달에 맞게 마쭈냥이의 쎈스있는 글들이 적혀 있어 미소짓게 하네요.귀여운 마쭈스티커도 들어있어요^^호랑이 무늬를 갖고 태어난 코숏 치즈냥 마쭈와 함께 2023년 잼나고 알차게 보낼수있겠어요~내 이름은 마쭈.[미래의]월드 스타 고양이새해 복 많...

2023.01.0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갈심씨의 인생여행

고향이 전라도라 사투리도 정겹고 잠시 추억여행을 떠난듯  '맞아 그떈 그랬지'하며 생각에 잠겨도 본다. 설탕국수. 아는 사람만 아는 별미(?) ㅎㅎ 입맛없을때 먹으면  정말 맛나는데. 나의 최애 국수다. 남편과 아이들은  무슨 맛으로 먹냐고 하는데  그 안에 어린시절 추억이 잘 녹아 있어서 나는 맛나다. '너무 늦지 않은 때에 떠난 여행' 지금 내가 이런 생각들로 복잡하다. 나도 지금 딱 그 나이다. 오십이 넘어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려본다. 당신의 나이보다 더 늙어...

2023.01.0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마흔아홉까지 오십하나부터

  오십이 되고  보니  살아온 시간이 참  빠르다.  오십이 되면  가정이나 사회에서 어느정도는 안정이  되어있겠지 했었다. 하지만 삶에 무게가 더없이 무거워짐을 느낀다. 몸도 맘도 지친 오십. 오십이 되기전엔 느껴지지 않았던  허무함과 뭔가에 짓눌린  무게감. 뒤돌아 보면 후회지만 이러한  삶이 결코  후회만 있는 건 아니기에 다시 한번 삶에 희망을 가져 본다.  끝이 아닌 이제 시작의 힘을. 20대의 그런 ...

2022.12.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그리운 날이면 그림을 그렸다

  나태주시인과  임동식화가 1945년생  동갑내기 친구분으로서, 자칭 시쓰는 사람과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  지칭하신다.  [임동식화가는 그림으로 수도하는  사람, 그림 수도승, 이라고 표현하신다.] 사실  나는  임동식 화가님을 처음 알게 되었다.  한장한장 넘겨 보니 멋진  작품들이다. 이 멋진 그림들을 실제로 보고 싶어졌다. 임동식 화가님의  그림을 보고 나태주  시인님이 시로 읽어내신&...

2022.11.06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어릴때 참  좋아하던 곰돌이 푸.  그땐 곰돌이 푸의 행동이 엉뚱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세상을  살아가면서 참 위로와 힘을 주는  메세지였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많은 세월이 흘러도 '곰돌이 푸'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1977년의 어느날 AA밀른의 동명 소설  <위니 더  푸Winnie-the-Pooh>를 원작으로 태어난 애니메이션<위니  더 푸> 의 곰돌이  ...

2022.10.23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헤르만헤세의 정원탁상달력

데미안의  작가 헤르만헤세.  글을 쓰는 작가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그림들도  그렸다니  너무  멋집니다. 그는 자아를 발견하고 지혜를 깨달으려는 노력으로 매일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는 손글씨  캘리그라피를 취미로 하고  있는데  나의 성장을  위해 1일1캘리 목표를 세워는 두는데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런데 '헤르만헤세의  정원탁상달력'을 받고 보니 다시&n...

2022.10.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사는 건 피곤하지만 그래도 오늘이 좋아

  비슷한 성격의  고민들과 경험들에  깜짝 놀랬네요.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문제였군요. 나는 왜 이럴까.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굳이 밝게  고쳐보려 했었는데  이러한 것들이 '나름의  강점이 될 수도 있구나'를 알게  되었네요. 실수도 하고 후회도 하겠지만, 그게  '나'라는 걸  잘 인지하고  나를 먼저 돌본다면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나  스스로 '힙하지 못하다...

2022.09.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예민함이라는 선물

    평소에 예민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편이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  예민하게 반응할때가 있다. 하지만 그 예민함을 -좀더 안전함의 대비-라고 생각해왔다. 이 책에서 말한 예민함의 성향들이 비슷한면들이 많아서 '맞아,맞아  딱 내얘기네' 하면서 찬찬히 읽게 되었다. 여기에 기술된 예민함의 특성들이  일반 예민함이 아닌  상중하로 구분한다면 완전 '상'의 예민함일때의 '당신은 이러하다' 식의 표현으로 되어있다. 저 정도는 아닌데 하며 나의 예민함과 비교해보며 '...

2022.09.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청춘,인생을 생각하는 시간

서른이 되기 전에 밀리언셀러 작가이자 중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청춘의 열혈 멘토가 된 리샹룽 그가 청춘들에게 전하는 성공 멘탈 관리비법 청춘, 수많은 시행착오와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시행착오를 겪으며 무너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시기가 아닐까 싶다. 뜻대로 되지않고 환경과 주변을 원망하기보다 힘들지만 무엇을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있는지.. 나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늘 생각한다면 이 힘듬도 잘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기리라. 이 책은 저자의 에피소드와 함께 그때의 깨달음과 느낌을 전해 주고 있다. 놓칠 ...

2022.08.18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당신이라는기적

  무엇을 위해 나아가고 있는지.. 내가 나를 붙잡지 못하고 헤매일때 이 책과 함께 나의 가치를 찾아가보길 바란다.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이 아닐지라도 그 또한 나이기에 나를 낮추지 않기를. 우리는 나 자신을 보듬고 토닥이는데 인색하다. 남의 시선에 나를 맞추고  그들의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느라 또한 힘들다. 남의 기준에 나를 맞추지 말자. 위로와 공감의 글들로 시느낌의 에세이가 코끝이 찡하게도 미소짓게도 한다. [당신의 오늘에는 이런 제목이 어울린다...

2022.08.03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안아파연구소의 통증제로 신경스트레칭

참고 참았던 통증이 결국 병원을 가기에 이르렀다. MRI에 엑스레이에 총체적난국이다. 이것저것 다 검사를 하게 되었다. 회전근개파열에 목 디스크에 허리까지 ㅠ 그에 맞는 약을 처방받아 먹고는 있는데 좋아진것 같지 않아요. 책을 읽다보니 다 저한테 해당하는 부분인것 같아 놀랍네요. 우선 정확한 의사의 진단이 필요하겠지만, 스트레칭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옆에 두고 꼼꼼히 잘 읽고 따라해봐야겠어요. 맞게 따라하는지 의심이 들긴 하지만, 유튜브'안아파연구소'채널도 운영하고 있으니 나에게 맞는...

2022.07.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고양이와 가족이 됐어요

우연찮게  고양이와  정말 가족이 됐어요.  사실 고양이에  대해  몇가지는 알고 있었지만, 막상 키우게 되니 힘든 점이 여러가지가 나타나드라구요. 고양이에 대해 잘 안다고 해도 살아있는 생명이라  막상 함께 하게되면  힘드실거예요. 동물을 만지고  키우는것에 대해  썩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지금은 막둥이가 있는 것  처럼  제가 더 좋아하게  되었네요.     목소리도&nbs...

2022.06.2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자기돌봄의 시

제목에서  나타나듯이  자기돌봄의 시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나태주님의 신작시11편과  우리의 마음을 다독여줄  국내외 시 82편을 포함해 총93편의 나를 돌봐줄  '자기돌봄의 시'들로 엮여있다.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캘리그라피작가 배정애님의 감성글씨와 '삽화가' 박지영작가님의  따뜻한 그림들이 한데 어우려져 '자기돌봄의 시'들이 더 와닿는다.  제목들만 들어도  위안이되고 위로를 받는다.  내가 알고 있는 작가님들의  대중...

2022.06.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가장 쉬운 인스타툰 만들기

인스타그램과 웹툰의 합성어인  '인스타툰' 저자인 박희연작가님은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조선비와 아이들'이라는  툰을 연재중이시네요. 인스타툰은 짤막한 컷으로  자유로이  만들수 있어서 저처럼 초짜로 관심은 있으나 힘들어하는 분들은 '인스타툰'에 도전해보면 좋겠네요. 이런분들은 모두 모이세요~ 첫째 재미있는 이야기는 많이 알고 있지만, 그림은 잘 그리지 못하는 사람 둘째 전문적인 직업에 대한 정보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은 사람 셋째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를 많은 사람에게...

2022.06.18 공감 횟수 1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