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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도서] 식물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식물 집사 리피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안녕하세요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깡꿈월드입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이라면

제가 얼마나 식물을 못 키우는지 아실겁니다.....ㅜㅜ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책

 

 

초보 집사를 위한 반려 식물 상식 사전

701. " 식물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 입니다.

 

 

 



 

 

 

우리가 식물을 키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 빈 시간을 채우기 위해 식물을 키우게 되었다.

씨앗을 심고 매일 물을 주며 시간을 나누다 보니

어느샌가 마음도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나도 모르게 식물과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

그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를 키우는 것처럼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나의 마음과 달리 식물을 키우는 것은 어려웠다.

매일 물을 줬지만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잎들이 하나씩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다.

마지막 잎새를 볼 때면 내 맘속 작은 인내심마저

같이 떨어져 나가는 기분이었다.

 

 

누가 나에게 식물 관리의 제일 어려운 점을 고르라면

난 주저 없이 "물 주기"를 선택할 것이다.

이놈의 물은 어떻게, 얼마나 줘야 하는 걸까?

 


 


 

겉흙은 보통 흙 표면으로부터 10% 정도의 깊이를 뜻하며

그보다 깊은 부분은 속흙이라 부른다.

대부분의 식물은 성장 시기인 봄~가을까지는 겉흙이

충분히 말랐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좋고,

겨울에 휴면기에 들어간 식물에는 속흙까지

충분히 말랐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초보였던 나는 겉 흙의 겉과 속을 구분할 줄 몰랐기에

조금만 흙이 마르는 것 같으면 물을 주었다.

그래서...그 아이는 먼 길을 떠났나 보다...

 


 

 

 

식물도 인간과 같이 살이 숨 쉬는 생명체라

물을 너무 오래 굶거나,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몸에 이상이 생길 수밖에 없다.

 

지나친 물 주기로 인해 흙이 계속 젖어있는 경우,

흙 속 공간이 사라져 뿌리가 숨을 쉬지 못하고 썩게 된다.

한 번 썩거나 문제가 생긴 뿌리는 즉각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다시 회복하기가 어려워 당신 곁을 떠날지 모른다.

 


 

 

 

흙이 마른 건지 안 마른 건지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찾아보니 흙 색깔이 완전히 시멘트처럼

회색이고 푸석해 보이면 겉+속이 다 마른 것이고

연한 흙색이 난다면 겉흙이 마른 거라 보면 된다고 한다.

 

 

식물은 물을 주지 않아서 죽기보다

물을 너무 많이 줘서 죽는 사례가 더 많으니 줄지 말지

고민이 된다면 한 박자 쉬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탈도 많고 신경 쓰는 것도 많은 식물을 왜 키울까?

나도 식물을 키우기 전까진 그것이 가장 이해가 안갔다.

물주는 것도 일인데 뭐가 재밌다고 저걸 하는 걸까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키워보니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무척이나 재밌다.

 

 


 

 

 

지금 코로나 블루로 고통받고 있다면

파릇파릇한 식물을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

 

시간과 마음을 함께 나누는 사이라면

그 아이는 더 이상 식물이 아니라

당신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 있을 것이다.

 

 

 

 

# 이 책은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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