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가족들과 처음가는 해외여행을 어디로 갈 지 고민하면서 꽤 많은 여행책자를 봤다.대부분의 여행책자는 많은 것을 알려주려다보니 두께가 두꺼워지기 마련이었는데,이번에 보게된 인조이 나트랑, 달랏 책은 다르다.부담스럽지 않은 두께에 꼭 필요한 정보를 엄선해서 담아 놓은 느낌이다.가장 먼저 보이는 프리뷰 나트랑 부분에서는 나트랑 여행에서 꼭 체험해 봐야할 버킷 리스트는 물론이고, 다양한 음식들, 숙소, 쇼핑리스트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베스트 코스 파트에서는 여행코스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여러가지 팁과, 동행인들과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