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플레이버 보이 Flavor Boy

[도서] 플레이버 보이 Flavor Boy

장준우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요리를 하다보면 결국 최고의 요리는 가장 좋은 식재료 그 자체라는 걸 깨닫게 된다.

그래서 아주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를 만나면 그저 소금 약간, 혹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전 세계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식재료와 그 것을 요리하는 요리사들을 만날 수 있는 이 책은 정말 너무나 매력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매우 감각적인 디자인의 표지이다.

이 표지를 넘기고 나니 책 속엣 굉장한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비록, 눈으로 밖에 볼 수 없지만, 먹음직스런 사진과 설명을 보다보면 그 맛을 상상하게 된다.

처음엔 그저 식재료와 관련된 여행기 이려니 생각했는데,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어떤 음식의 유래, 그 이름은 어디로 부터 왔는지 등등...

이 책은 마치 화보집 같은 생각도 든다.

내가 너무나 가보고 싶지만, 일일이 다 가 볼 수 없어서 안타까운 그 장소들을 하나하나 다 보여주는 느낌이다.

염전하나도 이렇게 아름답다는 것이 새삼 신기하다.

이탈리아의 파스타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파스타를 만들어서 먹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내가 모르는 파스타에 관한 이야기들이 무척 재미있게 느껴졌다.

언제나 정의를 내릴 수 없었던 수프와 스튜의 경계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다.



음식이야기를 보다보니 나중엔 커피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루고 있다.

요즘 내가 커피를 배우고 있어서 그런지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이 책은 몇 시간 만에 뚝딱 읽어버렸다.

유럽에서 요리공부를 한 저자의 경험담도 재미있고, 비슷한 재료를 사용하는 다른 나라의 요리이야기도 재미있고,

수도사들이 만든 천상의 맛을 지닌 맥주맛도 궁금해졌다.

또 매 페이지마다 보이는 다양한 음식과 식재료들, 여러 나라의 풍경들까지 이 책 덕분에 내가 가보고 싶던 세계 각 지역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요리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정말 너무도 즐거운 책이 될 것 같다.

나에게도 그냥 요리책과는 다른 즐거움을 안겨준 책이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