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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수수께끼

[도서] 아름다운 수수께끼

루이즈 페니 저/김예진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아름다운 수수께끼

아르망 가마슈 경감 시리즈

루이즈 페니 지음

피니스아프리카에

작은딸의 입시발표로 그저 부산스럽고 경망없는 가운데, 구입한 맥북도 구매 방법에 실수가 있어서 분통을 터뜨리며 잠을 설쳐가며 삭히느라 너무나도 황망한 가운데 맞이하는 월요일 아침이다. 오래전 읽었던 책을 다시 들춰가며 마음을 달래고 있다. 아르망 가마슈 경감 시리즈의 주된 배경인 퀘벡의 스리 파인스 마을에서 벗어나서 멀리 떨어진 외딴섬의 수도원이 배경이다. 아무도 그 존재를 알지 못했던 생질베르앙트르레루 수도원은 종교개혁 이후로 자취를 감췄다고 알려진 수도회는 아이러니하게도 그곳 수도사들이 부른 성가 때문에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된다.

아르망 가마슈의 딸인 아니 가마슈와 장 기 보부아르 경위와의 러브스토리를 시작으로 이야기는 전개되는데 살인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질베르회와 그레고리오 성가를 지지하는 도미니크회의 갈등까지 다루고 있기에 또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를 알게 될 것이다.

아무도 들어갈 수 없었던 수도원에서 일어난 살인 덕분에 아르망 가마슈 경감과 장 기 보부아르 경위는 수도원의 입장을 허락받는다. 누구도 얼굴조차 보지 못한 유명한 수도원 성가대의 지휘자이자 부원장인 마티외 수사가 필리프 수도원장의 정원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외딴섬 옛 수도원의 수도사는 스물네 명뿐이며 이들 가운데 살인자가 있다. 이야기 속에서 스물네 명의 수사의 이름이 다 드러나지는 않지만, 수도원장인 필리프, 살해된 마티외, 의사인 샤를, 비서인 시몽, 젊은 앙투앙이나 레몽 수사와 문지기인 뤽 수사 등의 이름이 언급된다. 천상의 음악인 그레고리오 성가를 둘러싼 수도사들의 반목이 동기였을까? 아니면 전혀 새로운 사실이 드러날 것인가?

수사에 집중해야 하는 가마슈 경감과 살인 때문에 정신이 없는 수도원에는 또 다른 위기가 닥친다. 가마슈 경감은 다음 날 아침 사공이 자신을 데리러 오기 전까지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절박감에 쫓기게 된다.

배경이 캐나다의 퀘벡이 배경이 되기 때문에 영어와 프랑스어가 함께 섞여 사용되고, 또 라틴어도 종종 등장하기에 다소 혼란스럽고 난해한 용어도 접하게 된다.

제목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수수께끼는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깨닫게 되는 순간 사건도 해결되고 모든 궁금증이 다 밝혀진다.

루이즈 페니의 미처 읽지 못한 다른 책들을 찾아 읽어야 겠다.

2021.2.8.(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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