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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시프트

푸른숲 어린이 문학 030

김혜정 지음 / 김숙경 그림

푸른숲주니어

 

시간을 사고파는 신세계

혹시, 시간을 사고파는 신세계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이 책 속의 세계는 시간 유전자라는 것이 있는데, 돈이 필요한 사람들은 자기 시간을 팔고 늙어나가는 대신에 돈을 벌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글의 주인공인 열두 살 소년 지오의 엄마는 돈으로 가게를 더 잘 운영하기 위해서 시간을 팝니다.

지오의 아빠는 '시간=돈'이라고 생각하고 지나치게 정확함을 추구하는 엄마의 시간 관리 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시간 유전자를 발견한 어느 유전자 연구팀은 오랜 연구를 통해 시간 유전자의 DNA를 잘라서 유전자 구저가 비슷한 사람에게 이식하는 타임 시프트(Time - Shift) 즉, '티-에스' 기술을 개발하였답니다.)

시간영재학교(우리가 흔히 아는 과학영재학교가 아니라) 입학 때문에 머리가 뒤숭숭하던 지오는 아빠 가게에 일하는 짝사랑하는 시아 누나가 잃었다는 기억을 찾아 줄 방법을 물색합니다. 친구 가람이의 도움으로 시아 누나의 기억을 위해 치료를 받고, 시아 누나는 회복을 하기 위해서 쉽니다.

지오에게는 이모가 하나 있는데, 티-에스에 반대하여서 이 이모는 지오의 엄마와 자주 싸웁니다. 지오는 아빠의 심부름으로 한 할아버지, 미스터 리에게 갑니다. 시아 누나는 어떤 아저씨의 딸이였던 기억을 찾았다며 급히 사라집니다. 하지만 지오의 아빠와 엄마는 생각의 차이로 다투고, 지오는 초등학교 1학년 시절 자신을 괴롭히던 키가 큰 유나가 바로 지금의 시아 누나임을 알게 됩니다. 아빠는 당분간 여행을 가고, 지오는 유나의 아빠가 가난 때문에 유나의 시간을 불법 거래했음을 알게 됩니다...

부유한 사람들은 시간을 사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 가난한 사람들은 시간을 팔아서 풍요로운 삶을 꿈꿉니다.

결국에는 유나와 지오는 시간에 관계없는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2013.8.28.(수) 이은우(초등6)

아마도 이 책이 푸른숲어린이 모니터단 마지막 책인 것 같네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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