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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음모

[도서] 부자들의 음모

로버트 기요사키 저/윤영삼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자기계발서를 좋아하는 치우친독서를 하는 저는 2021년 하반기부터 경제공부를 시작하면서 경제서 추천을 받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아직 포스팅안했지만, 미래의부, 두번째 책이 부자들의 음모랍니다. (해야하는데 대체 언제..)

이 책덕에 #부자아빠가난한아빠 20주년기념책을 사고야 말았다죠.

이 책을 읽는 내내 '나 너무 무식했다'라는 자괴감에 휩싸였던것은 안비밀입니다.

그리고 이 책이 정말 몇년도에 나온거지? 다시 가서 확인해봤는데 2010년에 초판이 나왔음에 정말 놀라웠습니다. #로버트기요사키 님을 진심 만나뵙고싶다며....왜나는 이책을 이제서야 읽게 된것인가...슬펐습니다.

이 책은 1부 부자들의 계략/ 2부 부자들의 음모를 물리쳐라 로 나뉘며, 재테크비법노트라고 부록이 실려있습니다. 전자책을 처음 접한 저는 어리버리하면서 무슨책이 이렇게 두껍냐고 놀랐지만, 부록덕이었다는것을 알고 조금? 안도를 했답니다.

1부는 미국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고있고, 우리가 왜 학교에서 금융지식을 배우지 않는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돈의 새로운 규칙에 대해 이야기하며, 2부에서는 우리현 상황, 게임의 법칙을 활용해서 어떻게 부자가 될수 있는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할지에 대해 알려줍니다.

가난에서 벗어날수 없도록 만드는 가장 큰요인

1.세금

2.부채

3. 인플레이션

4.퇴직연금

p.8

우리가 살아가는데 위에 언급한 4가지는 부자들이 우리의 돈을 뺏아가는 방법이라고 말하고있습니다. 왜 이것들이 우리를 가난에서 벗어날수없게 하는지 그 이유를 풀어가는데 내용을 보면서 아 그렇구나,세상세 이런...! 하며 고개를 얼마나 끄덕였는지 모른답니다. 작가님은 계속 우리에게 금융교육이 필요함을 주장하고있습니다.

돈의 새로운 규칙

1. 돈은 지식이다.

2. 빚을 이용하는 법을 배워라

3. 현금흐름을 통제하는 법을 배워라

4. 힘든시기를 대비하라. 그러면 좋은시절만 누릴것이다.

5. 지금 필요한건 스피드

기존에 우리가 알고있는 규칙은 거의 낡은 규칙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규칙을 배워야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희 어렸을때만해도 이자를 몇십프로씩 은행에서 주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생활비를 한다고 들었는데,(은행에 저축하는 낙으로 사셨던 큰이모에게서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마이너스가 아니면 다행일정도로 이자율이 낮지요. 세금떼면 올라가는 물가와 봤을때 별 의미가 없는 느낌이예요. 결국 우리는 부자가 되기위해서는 저축하는것보다는 어떻게 현명하게 돈을 쓸지에 대해 공부를 해야합니다. 관리하고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이죠. 자본이득이 아닌 현금흐름에 초점을 맞추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는 지금도 부모님께 은행빚은 좋지않다라고 늘 이야기 듣고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빚이 꼭 나쁜것만은 아니 라고 이야기 합니다. 물론 신용카드는 나쁜 빚이지만 말이지요. 저도 최근 경제공부를 하며 체크카드를 더 사용하는 편으로 고치고있습니다

우리는 투자를 하기위해서는 '현금흐름'이 가장 중요한데, 세계의 현금흐름을 얻기위해서는 일자리가 있어야하고,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 현금이 어디로 흘러들어가는지의 세가지의 요소를 기억해야합니다

공황의 두가지유형

1. 디플레이션으로 인한공황

2.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공황

p138

공황의 두가지의 유형을 미국에서 일어난 디플레이션, 독일에서 일어난 인플레이션 2가지를 이야기해줍니다. 이 두가지를 이야기하며 우리가 앞으로 닥칠 공황에 대해 어떻 준비를 해야할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있어요. 경제에 대해 무지한 저는 지금 10년동안 로버트기요사키님의 예견한 견해와 비슷하게 흘러갔던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융에 대한 역사를 공부해야 비로소 우리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수 있는것이죠.

최악의 경제시나리오

1. 옛산업이 죽고있다.

2. 세금이 오른다.

3.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채무국이다.

4. 중국이 미국달러를 기준통화로 사용하지않을수 있다.

5. 빚더미에 올라앉은 미국의 소비자들은 현금을 쓰지 못한다.

6.실업률이 치솟는다.

7 .기술은 점점 보이지않게 바뀌며, 가격은 떨어진다.

8. 학교는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교육을 하지못한다.

9. 근검절약이 대세다.

p210

이게 정말 10년전, 정확히 말하면 11년전 쓴책이 맞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대목중 하나입니다. 지금...거의 맞는 상황이죠?! 최근 중국의 위안화추진이야기를 들었는데, 두나라사이의 견제가 계속될것 같습니다.

1. 어떻게 돈을 버는가? 달마다,시간마다,분마다,초마다버는가?

2. 일주일에 5일, 하루에 8시간동안 돈을 버는가? 일주일7일, 하루24시간동안 돈을 버는가?

3. 일을하지않으면 돈이 들어오지않는가?

4. 다양한곳에서 돈이 들어오는가?

5. 누군가에게 고용되어있다면, 나를 고용한 사람은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인가. 뒤쳐진 사람인가?

6. 나의 친구와 가족들은 경제적으로 앞서가고 있는가, 뒤쳐져 있는가?

p326

2부 시작전 작가님은 독자에게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과연 나는 어떤지 생각해보며, 지금 N잡러시대에 맞물러 정말 미래지향적인 책이 아니었나 생각해보았습니다.

작가는 금융동화 3가지를 이야기하면서 독자들이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성을 제시해주고있다.

우리는 B/I로 들어가는 방법을 알아야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경제적인 균형을 잡기위한 8가지 요소에 있어서 아래와 같은 그림을 보여주며, 앞에서 언급한 B/I 의 파생상품임을 알려주고있습니다.

저는 이 8가지의 균형요소중에서 사명,시스템, 현금흐름 이 세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요즘 저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자기계발을 하는 분들이라면 사명에 대해 생각하곤 합니다. 저 역시 꾸준히 사명에 대해 생각하고, 수정하고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책을 쓴 작가님의 사명은 세상사람들에게 금융교육을 함으로 인류의 경제적 안녕을 증진시키는것이라고 합니다. 이 사명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이고, 모든삶의 근본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저역시 살아갈 이유를 찾기위해서 더 사명을 생각해보고 있답니다.

제가 인상깊게 본 것은 이 중에서 시스템인데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둠으로 돈을 벌고 그것을 운용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현금흐름의 요소는 경제생활을 하는데 현금흐름을 통제하는 법을 배우기위해서 우리가 꼭 가져야할 중요한 규칙이라고 합니다

금융지식을 배워야하는 결정적이유

1. 버는 돈안에서 살기보다는 버는 돈을 늘린다.

2. 자신의 돈을 찍어낸다.

p339

사실 직장인의 경우 버는 돈은 한정적이기 마련입니다. 저역시 마찬가지기도 하구요. 작가님은 매년 금융목표를 세우고, 자산을 확보해서 현금흐름 수입을 늘리는데 초점을 맞추라고 이야기 합니다. 책을 출간하고, 부동산을 더 사고, 프랜차이즐르 확보하며 사업을 키우는 목표를 세웠다는 부분을 보면서 저도 N잡러가 되기위해서는 어떤일들을 배우고, 실행해나갈수있을지 더 생각해볼 부분이었습니다.

2번째 자신의 돈을 찍어낸다는것에 비슷한 맥락이겠지요. 투자수익률로 인한 개념으로써 말이죠.이렇게 성공하기 위해서는 금융지식을 반드시 갖춰야함을 이야기합니다.

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칠것인가.

1. 돈의역사

2. 재정보고서이해하기

3. 자산과부채의 차이

4. 자본이득과 현금흐름의 차이

5. 근본투자와 기술투자의 차이

6. 자신의강점 측정하기

7. 좋은파트너찾기

8. 어떤 자산이 나에게 가장 적합한다.

9. 집중할때와 분산할때

10. 위험을 최소화하는 법

11. 세금을 최소화하는법

12. 부채와 신용의 차이

13. 파생상품 사용법

15. 실수하는법

p356

50페이지에 걸쳐서 우리가 학교에서 어떤것을 배우면 좋을지애 대해 나열하고있습니다. 저는 이중에서 실수하는법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집중해서 한번더 읽어볼계획입니다.)

꿈을 간절히 원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액션을 해야만 우리가 그 꿈에 한걸음씩 다가갈 수 있고, 목표에 도달할수 있듯이 우리는 행동을 받드시 해야합니다. 잘 하지 못하는 행동은 실수를 저지르기 마련이죠. 걸음마를 할때 넘어지는것, 물에 빠지면서 수영을 배우는것 들이 그 예입니다.

우리가 경영을 배우고 책을 읽어도 그때뿐인것은 실천, 행동을 하지않았기 때문이라고 작가는말합니다. 읽기는 고작 10퍼센트만 기억에 남고, 실제경험을 해야 90퍼센트를 기억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돈은 종이돈일뿐 실수를 하면서 배우고, 우리는 더 영리해져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올 2022년에 저는 큰돈은 아니더라도 멘탈이 깨지지않을정도의 수준에서 계속 경험을 해봐야할것같습니다.

부록에 있는 재테크 비법들은 '나만의 재테크'비법 공모전에서 수상한 분들의 글을 수록해두어 각자 개인에게 맞는 적용점을 찾아보고 실천 할 부분들은 내것으로 가져가면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제의 흐름을 모르는 분들, 이제 공부좀 해볼까 하는 분들에게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해준 유익한 책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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