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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한국사 1

[도서] 안녕? 한국사 1

백명식 글그림/김동운 감수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안녕 한국사 - 저학년 첫 역사책 선사시대

 

처음 한국사를 접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한국사는 어려울 수 있다.

멀고 먼 옛날 사람들의 이야기는 자라는 신세대들에게는 외국어만큼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일 수도 있으니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면 친숙하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아직 어린 저학년 아이를 아이를 위해 도서관에 데려다놓고 마음껏 읽으라 풀어놓으면 제일 먼저 고르는 것이 학습만화책들이다.

기본 개념이나 학습을 위한 책으로 학습만화도 크게 나쁘지는 않다.

다만 너무 학습만화만 보려 하면 지식이 깊어지지 않아서 문제이지.

풀빛 출판사에서 안녕 한국사? 시리즈를 편찬했다.

안녕 한국사? 시리즈는 학습만화를 즐겨보는 초등 저학년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책을 많이 읽어 '가장 책을 많이 읽은 어린이상'을 읽은 지용이가 역시 쉬는 시간에 책을 읽다가 우리가 모두 곰의 후손이라고 하자 이에 발끈한 두남이가 지는 사람이 한 달 동안 이기는 사람 부하가 되기로 하는 내기를 한다.

우리 조상은? 하고 컴퓨터에 넣고 검색을 했는데 너무 많은 답들이 나와 들여다보다가 읽기를 싫어하는 두남이가 잠에 솔솔 빠져드는데 그 틈을 타서 항아리에서 온갖 도깨비들이 나와 대화를 한다.

죄를 지어 항아리에 갇혔던 도깨비들이 두남이가 항아리를 깨뜨려준 덕에 풀려나오게 되었는데 두남이에게 보은하기 위해 직접 과거로 날아가서 두남이의 조상을 찾기로 하는데 중요한 두 가지 규칙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날아가게 된 개도깨비의 좌충우돌 우왕좌왕 역사 탐험이 시작된다.

이렇게 재미있는 동화로 자연스럽게 역사 지식을 얻어갈 수 있도록 끌어주어 참 좋았다.

1권에서는 과거 선사시대로 날아간 개도깨비는 돌을 깨고 동굴 벽에 벽화를 그리고 멧돼지를 사냥하는 남자들을 만나기도 한다.

곰을 만나 두남이의 조상이냐고 묻다가 혼이 나기도 하고 신석기 시대로 날아가서 돌을 갈아쓰는 법도 배우기도 한다.

이렇게 이야기가 진행되어감에 따라 하나 둘씩 역사 지식이 쌓이고 무엇보다 어렵지 않게 역사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큰 강점이다.

고조선을 세운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민족의 역사가 시작되는데 이러한 사실들을 도깨비 덕에 알게된  두남이는 학교에서 영웅이 된다.

참 재미있게 읽으며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는 역사 공부하기, 이 책으로 시작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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