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어릴 때 친한 친구와의 모종의 사건으로 도망치듯 이사간 수. 잡지사의 기자가 되어 도예가의 취재를 맡았는데 해당 인물은 과거의 친구로 껄끄러운 재회를 하게 됩니다. 일로 만나게 된 것이지만 둘 다 과거의 감정이 남아있었던 것처럼 보이네요. 만난 이후는 걸리적거리는 것 없이 빠르게 전개됩니다. 무난하고 대여로 보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