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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도서] 위대한 개츠비

F.스콧 피츠제럴드 저/김욱동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미국을 대표한다는 소설이고 누구나 한번쯤은 영화나 책을 통해 들어봤을만큼 유명한 책인데 미국소설에 대한 거부감으로 그동안은 보고싶은 생각이 없다가 이제야 보게 됐는데 역시 나의 정서와는 안맞는다. 영화 대부의 시대적 배경에 금주법과 엄청난 주식 투자의 광풍으로 술과 돈이 넘쳐나는 뉴욕의 어두운 모습을 보는듯하다. 주인공인 개츠비는 자기가 사랑했지만 어쩔수 없이 헤어져야만 했던 데이지라는 여인을 다시 찾기 위해 매일밤마다 화려하고 술과 재즈가 넘치는 흥청망청 파티를 열어 그녀가 오기를 기다린다. 결국 만나게 되지만 상대방의 가정은 무시하고 오로지 자기만의 목적을 위해 기를 쓴다. 그러다가 불행이 찾아오고 허망하게 총에 맞아 죽는다! 도대체 이게 뭔가? 과연 미국 학교의 교과서에 실릴만한 내용일까? 등장인물들의 비정상적인 사고방식이 보편적인 미국사회의 모습인지 의문을 가지게 된다. 진정한 돈과 노동의 가치가 무엇이고, 정상적인 인간사회에서 사랑을 위해서 어디까지 공감해야 하는지 판단이 서질 않는다. 나의 결론은 이렇다. J.D 셀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도 그렇고 내가 읽어본 현대의 미국소설은 '아! 미국은 이렇구나!' 하고 느낌이나 판단 없이 그냥 넘어가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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