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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꼭 그래야 할까?

[도서] 스토리, 꼭 그래야 할까?

양혜석,문아름 공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책 읽다가 한  메모------

진짜로 방법을 알려줌.

가이드가 되어준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실감함.

진도를 나갈수가 없다. 초반부터 보석같은 가르침이 한가득

바로 적용가능한 꿀팁들

초보용 맞고, 중급자도 맞고

기획 / 편집자의 시각을 엿본 느낌.

글쓰기 포커스를 어디에 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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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자마자 현직 작가님들의 추천사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기대가 컸다.

[웹툰, 웹소설 작가들이 말하는 내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중에 <닥터프로스트> 이종범 작가님의 추천사가 눈에 띄어서 적어본다.

 

“보통 작법서를 지도에 비유하곤 한다. 그리고 지도는 여행이나 모험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연재에 들어가면 알게 된다. 연재는 여행이나 모험이 아니라 ‘조난’에 가깝다는 것을. …(중략) 조난을 당했을 때야말로 그 진가를 발휘할 책이 있다. 세 가지 주머니 처럼 필요할때 열어 보길.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도 1화만 몇번을 뒤집고 고치고 했던지라, ‘조난’이라는 말이 너무나 와 닿았다.

스토리텔링 기술도 경험도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글을 시작하는 것은

주인공과 함께 새로운 세계로의 모험이 아니라, 정말로 조난과도 다름없으니까. ㅠ.ㅠ)


 

이 책은 조난을 당한 작가들에게 구명보트를 주는 것이 아니라

바로 뭍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마법같은 작법서라는 생각이 든다.


 

현직 학생들을 지도하고 계신 교수님들이셔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나도  정확하게 조난 포인트를 짚어준다.

 

몇가지 예로,

1-2 이야깃거리가 없어요.

1-3 기발한 작품을 만들고 싶어요.

1-5 여러 아이템이 있는데 장면만 떠올라요.

4-1 욕망이 없는 주인공도 가능한가요?

4-5 주인공의 약점 설정이 어려워요.

 

실제로 내가 글을 구상하면서부터 막히는 부분들이었는데,

정말 쉽고 간단하게 탈출방법 / 해결방법을 안내한다.

 

오래된 작법서들을 인용하면서도, 현재 웹소설 웹툰의 연재방식을 고려하여

명쾌하게 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정말로 스토리가 길을 잃은 작가님들이나

나처럼 지망생들이 보면 아주 좋을 것 같다.


 

소개글에서 ‘하지말라’보다는 ‘해도 괜찮다’고 말해준다는 문구를 봤었는데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했다.

 

내가 어떤 작가 유형에 속하는지

그렇다면 이렇게 접근해보면 된다든지

차근차근 옆에서 알려주는 든든한 선생님을 만난 것 같다.

 

혹시, 무료연재를 시도하고 계신분들중에 답답함을 느끼신다거나

내가 어떤 유형의 작가인지, 내 글이 왜 안풀리는지 이유가 궁금하다면

한번쯤 꼭 읽어보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를 얻어 소장까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곁에두고 찾아보면서

참고하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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