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 박지원의 대표작인 <열하일기>를 찬찬히 책으로 읽어보았다. 상권에서는 박지원 일행이 조선 땅을 출발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중국 땅까지 여행하다가 도착하는 내용의 비중이 높다. 박지원은 여행 도중 보고 듣고 겪은 것들을 상세하게 기록하면서, 그 광경에서 느낀 점 등도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어서 흥미로웠다. 특히 청나라의 문물과, 청나라의 문물 중 본받을 점에 대해서도 폄하 없이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이채롭고 재미있게 읽었다.
연암 박지원의 대표작인 <열하일기>를 찬찬히 책으로 읽어보았다. 상권에서는 박지원 일행이 조선 땅을 출발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중국 땅까지 여행하다가 도착하는 내용의 비중이 높다. 박지원은 여행 도중 보고 듣고 겪은 것들을 상세하게 기록하면서, 그 광경에서 느낀 점 등도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어서 흥미로웠다. 특히 청나라의 문물과, 청나라의 문물 중 본받을 점에 대해서도 폄하 없이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이채롭고 재미있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