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가 고른 올해 마지막 원심북클럽 책은 <존리의 경제 마스터>입니다. 이 책은 용돈을 흥청망청 쓰는 어린 친구 '백원만'이 경제 마스터인 존리를 만나서 달라지는 소비 일상을 다뤘습니다. 존리를 만나기 전의 원만이는 용돈을 받는 즉시 소비하고, 친구들에게 돈을 자주 빌리고, 금융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돈을 제대로 관리하거나 활용하지 못하는 상태, 즉 금융 문맹이었는데요. 더 이상 이렇게 지낼 수 없다고 판단한 원만이는 존리 마스터와 함께 단기적/장기적으로 경제 목표 세우기, 이자와 신용의 중요성, 저축과 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