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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 삶

[도서] 조화로운 삶

헬렌 니어링,스코트 니어링 공저/류시화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헬렌니어링과 스콧니어링 부부의 책 중 처음 접한 책이다. 헬렌니어링의 '소박한 밥상'이라는 책과 함께 중고서점에서 구입했는데, 너무 읽고 싶은 마음에 보던 책을 덮고 '조화로운 삶'에 빠져들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인생이다. 잘 나가는 MBA  와튼스쿨의 경제학 교수 출신인 스코트 니어링이 1932년 버몬트 산골짜기에 들어가서 생활하기 시작한 후 20년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이 책은 최근에  다시 읽고 있던 전우익 선생의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재민겨' 씨리즈의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이 너무 많았고, 고대 경영학과 강수돌 교수의 강의를 들으며 느꼈던 것들까지 포함해 경이로운 감동을 안겨준 책이다.

 

단순하고 충족된 삶을 추구했던 니어링 부부는 그야말로 충만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았다. 단순한 생활, 긴장과 불안에서 벗어난 생활, 무엇이든지 쓸모있는 일을 할 기회 그리고 조화롭게 살아갈 기회등 최소한이라고 생각한 몇 가지 가치들을 지키기 위해 그들은 리스트를 만들고 기록하며 애써 지키는 소박하고 건강한 삶을 살았다.

 

먹고 살기 위한 4시간의 노동과 많은 부분을 자유로운 시간으로 갖기 위해 노력했으며, 경제활동을 하는 목적을 돈을 벌려는 것이 아니라 '먹고살기 위한 것'으로 생각했으며, 돈은 먹거나 입거나 덮고 잘 수 없는 교환 수단일 뿐이라 생각하며 거의 자급자족에 가까운 생활을 즐겼던 그들은 분명 놀라운 자의식과 목적의식을 가진 삶을 살았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에 대한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스코트 니어링의  몇 마디 말을 옮긴다.

"건강한 몸, 균형잡힌 감정, 조화로운 마음, 더 나은 생활과 세계를 만들고자 하는 꿈을 간직한 삶은 그것이 혼자만의 삶이든 집단의 삶이든 이미 바람직한 삶이다." "삶을 넉넉하게 만드는 것은 소유와 축적이 아니라 희망과 노력이다." "하루에 한 번씩은 철학, 삶과 죽음, 명상에 관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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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스블로그 예스블로그

    이번 주 '이 주의 리뷰'에 선정되셨습니다. 안내 쪽지 드렸으니 확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05.06 19:19 댓글쓰기
  • H군

    양서란 이런 것!
    좋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

    2014.12.11 00:57 댓글쓰기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