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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도서]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김유진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의 저자 김유진 변호사의 두 번째 책이다. 사실 나는 저자의 전작을 읽어보지는 못했다. 그래서 저자의 전작이 4시 30분 새벽 기상으로 일어난 자기계발서라는 것만 알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이번 두 번째 책도 비슷한 종류라고 생각했다. 새벽 혼자만의 시간이 갖는 방법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본 저자의 책은 혼자만의 시간도 다루되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자기 계발을 해야 하는지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가이드와 같은 책이다.

시간을 돌리거나 기억을 지우는 것보다 내가 달라지는 게 인생을 바꾸는 더 쉬운 방법이다.

내가 정의하는 리셋의 핵심 개념은 나 자신을 새롭게 재설정하는 것이다.

리셋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을 가두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스스로 생각하는 인생의 문제점에 발목 잡히기보다는 모든 걸 훌훌 털어버리고

과감하게 어제의 자신으로부터 탈출하는 것이다.

주말, 모처럼의 휴일 나는 머리가 복잡했다. 금요일 직장 상사로부터 들었던 비난 때문이었다.

피드백을 체크하지 못했던 점을 지적당했고 상사는 내게 "그렇게 세월아 네월아 했던 거야?" 라며 핀잔을 주셨다.

사실 내 잘못이었기에 나는 반박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그 말은 나를 정죄하는 것만 같아서 힘들었다. 일 뿐만이 아니다. 아이들에게 친절한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음에도 매번 화를 내는 내 자신이 싫었다. 내 자신이 변하지 않는 것만 같아 괴로웠다.

이 때 만난 저자의 책은 내게 '리셋'할 것을 요구한다. 어제의 모습으로 나를 판단하지 말 것을 강조한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할 거라고 내 자신을 가두지 말라고 말한다. 나를 그리고 남을 판단하지 말고 가두지 말 것. 다시 원하는 모습으로 나를 만들어갈 것. 나이가 들어가면 판단과 고집만 세진다. 좀처럼 바뀌지 않고 꼰대가 되어간다. 그 상황에서 우리는 더욱 리셋을 해야 함을 깨닫는다. 혼자만의 시간, 나에게 집중하며 나에게 말을 걸고 나를 새로운 모습으로 만들어가야한다.

문외한이었던 분야도 습관적으로 조금씩 하다 보면 관심이 확장된다.

목표가 흐릿하더라도 일단 루틴으로 만들어야 예측하지 못한 기회가 계속 생긴다.

 

나의 경우 읽는 책의 종류가 소설 또는 에세이에 국한되어 있다. 좋아하는 것만 파고든다. 다른 새로운 것을 찾으러 하지 않는다. 하지만 저자의 경우 당시 유튜브를 하지 않았음에도 영상 편집을 배우고 댄스를 배운다. 이유는 '그냥'이다.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도전해보는 것. 그 도전을 루틴으로 만들어가고 저자의 새로운 루틴이 만들어간다.

원하는 것, 또는 낯선 것을 루틴으로 만들다보면 예상치 못한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나는 이 글을 읽으며 내가 루틴으로 만들어가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본다. 원하는 것이 뭐가 있을까? 글쓰기, 독서, 또한 웹디자인, 경제공부 등... 바로 그냥 시작해봐야 할 것같다.

혼자만의 시간. 나에게 집중하고 나만을 위한 시간. 그리고 나를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쉽게 말하는 저자의 글은 정말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 내가 뭔가를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을 준다. 저자의 경험이 녹여 있는 이 책으로 나도 당장 시작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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