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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PD와의 대화

[도서] 예능 PD와의 대화

홍경수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열린 음악회, 이소라의 프로포즈 등을 프로듀싱한 이 책의 저자 홍경수 PD는 수많은 방송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해본 경험, 그리고 학자로서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이 책을 써나갔다.

 

현재 중국에선 한국 예능 프로그램의 포맷을 취한 프로그램들이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들었다.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은 현재 세계로 향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예능 프로그램을 끌고 당기고 밀어가는
다섯 명의 PD가 있는데 이 책은 그 다섯 명의 PD와의 진솔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나는 평소에 요리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아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을 기획한 최영인 PD와의 대화를

먼저 읽어보았다. 

 


 

홍 :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어떻게 기획을 하신 거예요?

 

최 : 백종원씨가 원래 <힐링캠프>에 출연했었어요. 그 때 되게 매력있었어요. 그래서 이분이랑 한 번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2년 후<힐링캠프>가 힐링 송년회를 콘셉트로 기획해서 독거남들

      세 명과 백종원씨가 요리를 하는 특집을 했어요. 그때 이분이 맞춤형 요리를 해주는데 여자를 꾀는

     요리 이런 걸 너무 잘하는 거예요. 그 전에도 백종원씨는 우리 패밀리처럼 100회 특집에도 나오고

     그랬는데 나올 때마다 좋은 거예요. 너무 잘해서 '이분이 딱이다'는 생각으로 새 프로그램을 해야겠다

     고 생각을 했었어요. <스타킹>에서 파일럿을 해보자고 했는데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대박나고

     tvN에서 <집밥 백선생>도 시작하고, 그 다음에 <백종원의 3대 천왕>으로 방송하게 되었어요.

     심야식당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백야식당>콘셉트로 토크가 섞인 요리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나

     미뤄진 것이죠.


방송에서는 들을 수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 책에는 있다.

 

읽는 내내 신선하고 또 재미있다라는 생각을 감출 수 없었다.

 

최영인 PD가 남긴 말이 기억이 난다.

 

"새로운 프로그램은 새로운 그림을 만들어내야 한다"

 

공감이 간다. 

 

이 책은 뭔가를 기획하거나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큰 에너지를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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