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뭐라고 말할 수 없는 감동과 도전과 죄송함과 그런 감정들이 뒤범벅되어 제 속에서 소용돌이칩니다.마약과 총질과 에이즈가 난무하는 뉴욕 할렘가에,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던 그곳에 들어가, 돈 한 푼 없이 버스 사역으로 수만 명을 날마다 심방하며 아직도 직접 버스를 몰며 아이들을 데리고 와 예배를 드리는놀라운 주일학교 사역 이야기.아이들이 그곳에서 기다리는 유일한 시간은 오직 토요일 주일학교 예배시간.쥐가 아이 입술까지 파먹고, 심방가서 대접받은 점심에서 바퀴벌레가 기어나오고, 몇 번이나 총알의 위험을 당하고, 봉사자들은 다치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