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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페이백][대여] 당신이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28번 남았습니다

[eBook] [100%페이백][대여] 당신이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28번 남았습니다

우와노 소라 저/박춘상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열 살 생일날, '당신이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647번 남았습니다' 라는 문장을 보게 된 가즈키. 어머니가 손수 해주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숫자는 하나씩 줄어들었고, 0이 되면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없게 된다 - 어머니가 돌아가신다고 생각한다. 열세 살이 되어 결국 어머니의 집밥을 입에 대지 않게 되고, 어머니는 아들을 걱정한다. 그리고 '당신이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28번 남았습니다'라는 횟수를 줄이지 않기 위해 어머니가 싸준 음식을 버리거나 보내온 먹을거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며 집을 떠나 혼자 살아가던 중, 길어야 3개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는데……

시작부터 숫자에 지나치게 얽매여서... 미래를 지나치게 걱정하다가 현재를 소홀히 하고 후회하는 전개인가, 라고 예상했는데 역시나 숫자 대신 다른 형태로 끝이 찾아오네요. '숫자가 보이지 않았더라면 좀 더 순수하게 집밥을 즐길 수 있었을까, 하지만 숫자가 보이지 않았더라면 어머니의 집밥을 이토록 깊이 생가갛는 일도 없었겠지' 라는 말처럼, 어떤 전개가 나았을지/정답이었을지 알 수 없는 의문입니다. 이 주인공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가 참 궁금했는데... 표제작 '당신이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28번 남았습니다' 외 비슷한 ~번 남았습니다 라는 제목의 단편들이 실려있는 단편집이었네요. 페이백 이벤트 덕분에 좋은 책을 읽었습니다. 나를, 현재를 다시 돌아보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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