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인간의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다. 이미 우리가 조금씩 느껴서 알겠지만 봄이 점점 빨리 찾아오고 있고, 긴 장마에 역대급 폭염, 긴 산불, 폭설 등 재해 일수가 늘어나고 있다. 1800년대 말 출시된 첫 플라스틱이 썩으려면 아직도 300년이라는 긴 시간이 남아있다니 너무 아찔하다.내가 건강하게 살면 지구도 건강하게 되고, 지구가 건강해야 나도 건강할 수 있고, 나의 후손들도 편안하게 살 수 있을텐데 대단하고 거창하게 실천하는 것은 솔직히 어렵지만 작은것 하나부터 꼭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