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더 건강을 생각하게 된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주변에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어가면서, 내가 감당해야 할 것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강이 약해지면 이것들을 감당해 내지를 못한다. 건강이 소중한 이유이다. 그런데 최근에 드는 생각은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육체가 건강해야 가족과 내 주변 사람들에게 여유로운 사랑을 줄 수 있듯이, 마음이 건강해야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줄 수가 있다. 마음이 병들면, 그래서 마음이 어두워지면 주변 사람들에게 그 영향이 미친다. 결국 육...